같은 꿈 키운 동문 강단에 서다
하성진 기자 2026. 2. 25. 20:38
충청대 치위생과 변지은·박혜린 나란히 교수 임용
변지은(왼쪽), 박혜린 교수.

[충청타임즈] 충청대학교 치위생과 동문이 나란히 교수로 임용돼 눈길을 끌고 있다. 변지은 교수와 박혜린 교수가 주인공.
변 교수는 2006년 입학해 2009년 졸업한 뒤 배움의 끈을 놓지 않았다. 삼육보건대학교 전공심화 과정을 거쳐 연세대 치의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차례로 취득했다.
여러 대학에서 겸임교수와 강사로 학생들을 만나온 그는 최근 신구대 치위생과 전임교수로 임용되며 연구와 교육을 아우르는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박 교수 역시 같은 교실에서 출발했다. 2013년 입학해 2016년 졸업한 그는 전주기전대 치위생과 초빙교수로 활동하며 임상과 교육을 잇는 실무 중심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학생들에게 현장의 감각을 전하는 그의 수업은 `현실을 닮은 배움'으로 평가받는다.
이들의 성장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김영경 교수는 "두 동문 모두 성실함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스스로의 길을 꾸준히 개척해온 학생들"이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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