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새 관장에 베르사유 궁전 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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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의 새 수장에 직전 베르사유 궁전 관장이 임명됐다.
프랑스 정부는 25일(현지시간) 국무회의에서 크리스토프 르리보 베르사유 궁전 관장을 루브르 박물관장에 임명하는 안을 확정했다고 일간 르파리지앵이 전했다.
미술사학자인 신임 르리보 관장은 파리 카르나발레 박물관에서 경력을 시작한 이후 외젠 들라크루아 박물관, 프티 팔레, 오르세 미술관 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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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루브르 박물관장 크리스토프 르리보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5/yonhap/20260225202527327hkfl.jpg)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의 새 수장에 직전 베르사유 궁전 관장이 임명됐다.
프랑스 정부는 25일(현지시간) 국무회의에서 크리스토프 르리보 베르사유 궁전 관장을 루브르 박물관장에 임명하는 안을 확정했다고 일간 르파리지앵이 전했다.
로랑스 데카르 전 박물관장이 사임한 지 만 하루 만이다.
데카르 전 관장은 지난해 10월 왕실 보석 절도 사건에 이어 박물관 누수, 직원들의 연쇄 파업, 티켓 사기 사건까지 악재가 겹치자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전날 사의를 표했다.
미술사학자인 신임 르리보 관장은 파리 카르나발레 박물관에서 경력을 시작한 이후 외젠 들라크루아 박물관, 프티 팔레, 오르세 미술관 관장을 역임했다. 2024년부터는 베르사유 궁전을 책임져왔다.
르리보 신임 관장은 보석 절도 사건으로 드러난 박물관의 허술한 보안 체계를 강화하고,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지난해 1월 발표한 박물관 현대화 계획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임무를 맡게 됐다.
s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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