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아이브 찐팬이었다 "오타니 보는 느낌, 美 순대국집서 입덕"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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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가 그룹 아이브를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이날 이정후는 아이브를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이정후는 케이윌과 만나면 보통 야구 얘기만 하냐는 질문에 "야구 얘기하고, 제가 궁금한 거 얘기하고"라며 "아이브 언제 볼 수 있냐고 얘기한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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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가 그룹 아이브를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는 'WBC 앞둔 국대 캡틴의 멘탈 관리법'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정후는 아이브를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이정후는 케이윌과 만나면 보통 야구 얘기만 하냐는 질문에 "야구 얘기하고, 제가 궁금한 거 얘기하고"라며 "아이브 언제 볼 수 있냐고 얘기한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원래 아이브를 몰랐다는 이정후는 "친구들이 군대에 갔을 때 아이브가 데뷔했다. 그때만 해도 솔직히 관심이 없었다. '지금 나이에 무슨 아이돌을 좋아하냐. 정신 차려'라고 했다"라며 "그러다 2022년에 (당시 팀 내에) 2003년생 루키 신인이 있었다. 그 친구랑 같이 방 쓰면서 TV를 보는데, 아이브를 보더라. 내 친구들도 좋아하는데' 이러고 말았다"라고 떠올렸다.



그리고 대망의 2024년, 이정후는 "미국에서 통역사 형과 순대국밥집에 갔다. 통역사 형이 계속 TV만 보더라. 저도 보니까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 폭죽 터지는 장면이 나오더라"면서 아이브에 빠져든 순간을 전했다.
이어 이정후는 "4~5곡 공연이 나와서 20분간 계속 봤다. 친구들이 군대에서 느낀 걸 미국에서 느낀 거다"라며 "오타니 보는 느낌으로 '우와' 하면서 봤다"라고 고백했다.
이정후는 아이브를 보고 싶어서 케이윌에게 은근히 티 낸 사실도 말했고, 뒤늦게 안 케이윌은 "대놓고 말해야지"라며 "2026년 시즌 잘 보내고, 다음 시즌은 우리 회사에서"라고 밝혔다. 이정후는 "이게 뭐 잘못된 건 아니지 않냐"라고 발끈하며 "사심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팬"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차애 그룹이 있냐는 질문에 이정후는 "남자가 한 우물만 파야죠"라며 아이브를 향한 외길 인생임을 밝혔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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