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26일 오전 6시 실적 발표…‘삼전닉스’에 훈풍일까, 폭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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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5일 사상 처음으로 6000선을 넘어섰다.
5000포인트 달성 한 달만에 1000포인트 이상 뛰었다.
코스피는 지난해 6월 20일 사상 처음으로 3000포인트를 넘어선 이후, 10월 27일 4000대를 달성했다.
지난 24일 20만전자와 100만닉스를 달성한 두 기업은 2거래일 연속 최고가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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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5일 사상 처음으로 6000선을 넘어섰다. 5000포인트 달성 한 달만에 1000포인트 이상 뛰었다. 코스피 지수를 견인하고 있는 시가총액 1·2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나란히 1%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26일 뉴욕증시에서는 ‘빅 이벤트’하나가 대기하고 있다. 바로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다. 엔비디아는 장마감 직 후인 이날 오전 6시뜸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인공지능(AI) 칩 대장주에 글로벌 시총 1위 기업이다. 엔비디아의 숫자 하나 하나, 젠슨 황 CEO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글로벌 증시가 출렁인다.
월가 추정치에 따르면 지난 4분기 매출은 658억달러, 주당 순익은 1.53달러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동기 매출은 393억달러, 주당 순익은 89센트였다. 매출은 67%, 주당 순익은 72% 각각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비디아가 시장의 예상을 크게 웃도는 ‘깜짝 실적’과 진전된 가이던스를 발표하면 인공 AI 주가 랠리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소폭 상승에 그치거나 실망스런 가이던스를 내놓을 경우 AI공포가 다시 엄습할 수 있다.
뉴욕증시는 최근 ‘AI 거품론’에 이어 ‘AI 붕괴론’까지 나오며 관련 주들이 급변동하고 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 실적 발표는 최근 부각됐던 AI 산업 잠식 우려의 방향성을 가늠할 이벤트”라며 “AI 관련 업종 중심으로 상승했던 국내 증시도 반응할 수 있다. 외국인 순매도 기조와 함께 단기 변동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코스피는 2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4.22포인트(1.91%) 오른 6083.86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6144.71까지 치솟았다.
코스피는 지난해 6월 20일 사상 처음으로 3000포인트를 넘어선 이후, 10월 27일 4000대를 달성했다. 4개월 만에 1000포인트가 상승했다.
코스피 지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투 톱’이 견인하고 있다. 지난 24일 20만전자와 100만닉스를 달성한 두 기업은 2거래일 연속 최고가를 쓰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 대비 1.75% 오른 20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1.29% 상승한 101만8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차 역시 전장 대비 9.16% 오르며 코스피 지수 상승을 떠받들었다. 이외에도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한미 원자력 협력 기대가 반영되며 원전 관련 건설 업종도 강세를 보였다.
이미선 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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