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퍼스 저격한 맷 반스 “그리핀, 크리스 폴을 그렇게 대우한다고?”

최창환 2026. 2. 2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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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반스가 클리퍼스를 향한 반감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당시 클리퍼스에서 전성기를 구가했던 스타가 크리스 폴, 블레이크 그리핀이었다.

반스는 클리퍼스가 그리핀, 폴과의 인연을 정리한 과정에 대해 불만을 쏟아냈다.

반스는 이어 "그리핀, 폴은 아마도 클리퍼스가 보유했던 최고의 선수 2명으로 남을 것이다. 그럼에도 모든 이의 기분을 불쾌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그들과의 인연을 정리했다"라며 클리퍼스를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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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맷 반스가 클리퍼스를 향한 반감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반스는 25일(한국시간) 현지 언론 ‘클러치 포인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LA 클리퍼스를 저격하는 코멘트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2002 NBA 드래프트 전체 46순위로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지명됐던 반스는 총 9개 팀에서 뛴 저니맨이었다. 이 가운데 가장 오랜 기간 뛴 팀이 클리퍼스였다. 2003-2004시즌에 데뷔 경기 포함 38경기를 치렀고, 2012-2013시즌부터 2014-2015시즌까지도 클리퍼스 유니폼을 입었다. 총 929경기 가운데 257경기를 클리퍼스에서 소화했고, 127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당시 클리퍼스에서 전성기를 구가했던 스타가 크리스 폴, 블레이크 그리핀이었다. 특히 그리핀은 클리퍼스가 2009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선발, 애지중지 키운 스타였다. 뛰어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여러 차례 하이라이트 필름을 만들었고, 경기운영능력을 지닌 폴이 합류한 이후에는 더욱 물오른 기량을 뽐냈다. 2013-2014시즌에는 MVP 투표 3위에 올랐다.

다만, 마무리는 유쾌하지 않았다. 클리퍼스는 2017년 그리핀과 5년 1억 721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지만, 1년 만에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로 트레이드했다.

폴과의 인연을 정리하는 과정은 더욱 씁쓸했다. 클리퍼스를 떠난 후 여러 팀을 거쳤던 폴은 지난해 클리퍼스와 계약한 직후 “2025-2026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라고 선언했지만, 클리퍼스는 베테랑들과 불편한 관계를 이어가던 폴을 전력에서 제외했다. 폴은 토론토 랩터스로 트레이드된 후 방출됐고, 방출 직후 공식적으로 은퇴했다.

반스는 클리퍼스가 그리핀, 폴과의 인연을 정리한 과정에 대해 불만을 쏟아냈다. 반스는 “마음이 너무 불편했다. 특히 그리핀에게 거액의 계약은 안겨준 후 디트로이트로 트레이드한 것은 비열한 짓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욕설도 서슴지 않았다.

반스는 이어 “그리핀, 폴은 아마도 클리퍼스가 보유했던 최고의 선수 2명으로 남을 것이다. 그럼에도 모든 이의 기분을 불쾌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그들과의 인연을 정리했다”라며 클리퍼스를 저격했다.

#사진_점프볼DB,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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