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드론 축구의 메카로

김진로 기자 2026. 2. 2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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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가 드론 축구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열린 드론축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충주지역 초·중학생 3명이 최종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충주 드론 축구의 저력을 과시했다.

25일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드론 축구팀 'SCJ YOUTH'에 따르면 최근 대한드론축구협회가 2026 드론축구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했다.

드론축구 국가대표 선발을 위해 개최된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전국 10개 선수단에서 총 32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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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일중 이민성·대소원초 유지후·금릉초 심윤호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올려… 각종 국제대회 출전

[충청투데이 김진로 기자] 충북 충주가 드론 축구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열린 드론축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충주지역 초·중학생 3명이 최종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충주 드론 축구의 저력을 과시했다.

25일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드론 축구팀 'SCJ YOUTH'에 따르면 최근 대한드론축구협회가 2026 드론축구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했다.

드론축구 국가대표 선발을 위해 개최된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전국 10개 선수단에서 총 32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한드론축구협회는 이번 선발전에서 총 7명의 국가대표를 선발했다. 이중 SCJ YOUTH 소속 선수 3명이 드론 축구 국가대표에 뽑혔다.

태극마크의 주인공은 이민성(충일중학교 2년), 유지후(대소원초등학교 5년), 심윤호(금릉초등학교 4년) 세명의 선수다.

이민성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책임감이 먼저 들었다"며 "기본기를 더 탄탄히 다지고, 경기 운영 능력과 전략 이해도를 높여 국제대회에서도 경쟁력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유지후는 "국가대표가 되어 정말 기쁘고 꿈만 같다"며 "더 많이 연습해서 실수를 줄이고, 팀원들과 호흡을 맞춰 좋은 결과를 만들고 싶다.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심윤호는 "처음 국가대표가 되었을 때는 설레고 떨리는 마음이 컸다면, 올해는 더 큰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조종 실력뿐만 아니라 팀워크와 경기 운영 능력도 더욱 발전시켜 국제대회에서도 당당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태극마크의 주인공 세 선수가 높은 경쟁률을 뚫고 국가대표에 선발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SCJ YOUTH'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받아 온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실제 이들 세 선수는 이번 평가에서 빠른 상황 판단과 안정적인 비행 컨트롤, 직접 기체를 세팅하고 점검하는 능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드론 국가대표들은 올해 굵직한 국제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7월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FIDA 인터내셔널컵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일본 오이타에서 개최되는 Asian Cup에 출전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김진로 기자 kjr604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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