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심사 자격' 논란에 "내가 봐도 말 안 돼"('무명전설')

강동인 2026. 2. 2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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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전설' 심사위원으로 발탁된 코미디언 양세형이 논란을 정면돌파한다.

25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트로트 서바이벌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양세형에게 '무명전설'을 제작한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 자질 논란'과 관련한 질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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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관객과 소통 보는 능력"

(MHN 강동인 기자) '무명전설' 심사위원으로 발탁된 코미디언 양세형이 논란을 정면돌파한다.

25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트로트 서바이벌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우진 PD를 비롯해 가수 남진, 조항조, 주현미, 손태진과 양세형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양세형에게 '무명전설'을 제작한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 자질 논란'과 관련한 질문이 이어졌다. 최근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 자질 논란이 불거진 것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양세형은 "내 직업은 코미디언이다. 내가 감히 노래를 평가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디션 프로그램이나 연예인이 가장 필요로 하는 건 결국 사람의 마음을 얻는 능력"이라며 "대학로에서 수많은 공연을 하며 관객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해왔다. 무대 위에서 얼마나 관객과 소통하고 호흡하며 무대를 잘 꾸려나가는지를 보는 건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싱어송라이터 임한별은 트로트가 아닌 타 장르 가수로 심사에 나선 각오를 전했다. 임한별은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 고민을 많이 했지만 결국 대중가수의 역할은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아이돌 오디션은 어느 정도 정답이 있는 상품의 느낌이라면, 트로트는 다양한 인생 이야기가 담겨 있어 매력적"이라며 "가정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내는 참가자도 있고 각자의 서사가 살아 있어 다른 프로그램과 차별성이 있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명전설'은 트로트에 인생을 건 99인의 사내들이 '서열탑' 왕좌를 두고 정면 승부를 펼치는 트로트 서바이벌로 25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한다.

 

사진=MHN DB, '무명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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