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이재성의 자신감, "컨퍼런스리그 우승하고 싶어...언젠간 전북 돌아갈 것"

김아인 기자 2026. 2. 25. 1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성이 마인츠의 우승을 이야기했다.

독일 '빌트'는 25일(한국시간) 이재성과의 인터뷰를 전하며 "그는 이번 시즌 여전히 큰 포부를 품고 있다! 리그에서 마인츠는 13위에 머물며 치열한 강등권 싸움을 이어가고 있지만, 그중 한 명은 아주 큰 꿈을 꾸고 있다. 바로 이재성이 유럽 대항전 우승컵을 정조준하고 나선 것이다. 이 공격의 핵심 스타는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를 향해 분명한 메시지를 던졌다"고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마인츠

[포포투=김아인]

이재성이 마인츠의 우승을 이야기했다.

독일 '빌트'는 25일(한국시간) 이재성과의 인터뷰를 전하며 “그는 이번 시즌 여전히 큰 포부를 품고 있다! 리그에서 마인츠는 13위에 머물며 치열한 강등권 싸움을 이어가고 있지만, 그중 한 명은 아주 큰 꿈을 꾸고 있다. 바로 이재성이 유럽 대항전 우승컵을 정조준하고 나선 것이다. 이 공격의 핵심 스타는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를 향해 분명한 메시지를 던졌다”고 전달했다.

이재성은 어느덧 마인츠에서 5번째 시즌을 보내는 중이다. 전북 현대에서 K리그 MVP를 수상하며 최정상급 미드필더가 된 그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이후 유럽 진출에 나섰다. 독일 2부 분데스리가 홀슈타인 킬로 이적하며 의문을 낳았지만, 이재성은 차근차근 유럽 커리어를 시작했다. 킬에서 주전으로 활약했지만 승격을 이루진 못했고, 2021-22시즌 마인츠로 향했다.

마인츠에서 부동의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이재성은 꾸준히 팀의 핵심으로 입지를 다졌다. 마인츠는 지난 시즌 보 헨릭슨 감독 체제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9년 만에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대항전 진출에 성공하면서 올 시즌 컨퍼런스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비록 리그에서 부진해 강등 위기에 내몰렸지만, 후반기에는 어느 정도 기세를 끌어올리며 잔류를 위해 힘을 쓰고 있다.

컨퍼런스리그에서는 의외의 선전 중이다. 마인츠는 리그페이즈 8경기에서 4승 1무 1패를 거두며 7위로 16강 직행에 성공했다. 이제 이재성은 “우리 팀의 목표는 우승이다. 다음 상대로는 프리미어리그(PL)의 크리스털 팰리스와 붙어보고 싶다. 우리는 매 경기가 결승전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한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했다.

'빌트'는 이재성이 K리그 시절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 경험이 있음을 주목했다. 매체는 “이재성은 국제 대회에서 우승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잘 알고 있다. 그는 2016년 한국 클럽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으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이는 그의 커리어에서 지금까지 가장 큰 성공으로 남아 있다”고 조명했다. 이재성도 당시를 회상하며 “특히 홈 경기가 굉장히 중요하다. 우리도 그때 그랬다”고 경험을 이야기했다.

이재성은 마인츠에서 변함없는 신뢰를 받고 있다. 최근 마인츠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2028년까지 동행을 약속했다. 1992년생인 이재성은 동갑내기 손흥민이 유럽을 떠났음에도 유럽에서 오랜 시간 뛰고 있는 베테랑이다. 이재성은 “어려운 결정이 아니었다. 독일 생활에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것은 내게 꿈만 같은 일이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이곳에 머물 거다. 나는 한국의 전북 현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언젠가는 그곳으로 돌아갈 것이다. 그것은 항상 해온 약속이다. 하지만 그전까지는 마인츠에 머물고 싶다”고 친정팀 전북까지 생각하는 면모까지 보였다.

사진=마인츠

#포포투 코리안리거 소식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