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세 어디까지…6000피 속 충청권 극과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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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60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가 새로운 국면에 진입했다.
반도체와 자동차 업종 중심의 상승 흐름이 지수를 끌어올린 가운데, 충청권 상장사들은 업종 특성과 실적 기대치에 따라 서로 다른 주가 흐름을 보이며 온도차가 나타나는 모습이다.
대표적으로 레인보우로보틱스의 경우 주가가 72만9000원에서 78만8000원으로 오르며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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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이석준 기자]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60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가 새로운 국면에 진입했다.
반도체와 자동차 업종 중심의 상승 흐름이 지수를 끌어올린 가운데, 충청권 상장사들은 업종 특성과 실적 기대치에 따라 서로 다른 주가 흐름을 보이며 온도차가 나타나는 모습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큰 폭 상승한 6022.70으로 출발한 뒤 장중 한때 6100선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가 장중 기준 6000선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경제계에서는 이른바 '육천피 시대' 개막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상승세는 반도체와 자동차 등 주력 대형주의 강세가 주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경기 개선 기대와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주요 기업 실적 전망 상향 등이 맞물리며 투자 심리가 빠르게 회복됐다는 설명이다.
24일 20만원을 돌파한 삼성전자와 100만원을 넘어선 SK하이닉스는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각각 20만3500원과 101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는 9.16% 상승하며 57만2000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지수 상승 흐름을 뒷받침했다.
코스닥은 1165.25로 거래를 마치며 전일(1165) 대비 소폭 상승한 수준에서 장을 마감했다.
충청권 상장사의 경우 종목별 체감도는 엇갈리는 모습이다.
기계 장비와 일부 2차전지 소재 기업은 업황 개선 기대가 반영되며 상승 흐름이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레인보우로보틱스의 경우 주가가 72만9000원에서 78만8000원으로 오르며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또 충북에 위치한 2차전지 기업 에코프로비엠의 주가도 이틀 연속 상승하며 21만6000원 수준으로 올라섰다.
반면 바이오의 경우 펩트론은 주가가 3.68% 오르며 28만1500원까지 상승했지만, 한올바이오파마·알테오젠·오름테라퓨틱의 주가는 하락했다.
한올바이오파마 주가는 24일보다 1200원 하락해 6만800원으로 마감했고, 알테오젠(6000원 하락)과 오름테라퓨틱(9200원)도 각각 40만2000원, 11만8400원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석준 기자 lsj@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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