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론 스틸 당해도 문제없어’…T1, ‘해태’ 맹활약에 승자 결승 기선 제압 [LCK CL]

고용준 2026. 2. 2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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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저스 최강 KT를 압도하고 킥오프 승자 결승에 오른 T1이 농심을 상대로 시원한 경기력을 앞세워 기선을 제압했다.

T1은 25일 오후 서울 홍대 WDG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6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킥오프 승자조 3라운드 농심과 1세트 경기에서 '해태' 심수현의 발군의 캐리력이 초반부터 터져나오면서 26분 42초만에 14-6으로 승리, 세트스코어 1-0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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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홍대, 고용준 기자] 챌린저스 최강 KT를 압도하고 킥오프 승자 결승에 오른 T1이 농심을 상대로 시원한 경기력을 앞세워 기선을 제압했다. 바론 버프를 스틸 당했음에도 개의치 않고 힘과 조합 시너지로 상대를 찍어누르며 그대로 넥서스를 격파했다. 

T1은 25일 오후 서울 홍대 WDG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6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킥오프 승자조 3라운드 농심과 1세트 경기에서 ‘해태’ 심수현의 발군의 캐리력이 초반부터 터져나오면서 26분 42초만에 14-6으로 승리, 세트스코어 1-0을 만들었다.

첫 번째 선택권을 선픽으로 결정한 T1은 바이 선픽 이후 라이즈, 그웬, 루시안, 나미 순서로 조합을 구성했다. 농심은 럼블, 자르반4세, 바루스, 바드, 아지르 순서로 챔피언을 골랐다. 

정글 선픽 답게 바이를 잡은 ‘페인터’ 김은후가 3분 경 봇에 개입해 화끈한 다이브로 퍼스트 블러드를 챙긴 T1은 연달아 득점에 성공하면서 4-0 까지 킬 스코어를 벌려나갔다.

14분경에는 탑 1차 포탑까지 철거하면서 글로벌골드 격차 역시 4000 이상 벌리면서 승기를 잡았다. 22분 농심 미드 1차 포탑 아래 정글 지역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격차를 더욱 벌린 T1은 봇과 탑 압박을 연거푸 성공했다. 

굳히기 위해 시도했던 25분 바론 버스트를 농심이 가로채면서 위기 상황이 나왔지만, T1은 곧장 탑으로 밀고 들어가 힘으로 연달아 거점을 파괴하면서 그대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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