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앞뒀는데... 마약왕 사살로 혼란에 빠진 멕시코 [영상]

서현정 2026. 2. 2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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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마약왕 네메시오 오세게라(59·일명 '엘멘초')가 사망하면서 월드컵 개최지인 할리스코주가 혼란에 빠졌다.

미국 뉴욕타임즈(NYT)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멕시코군과의 총격전으로 부상을 입고 체포된 엘멘초가 멕시코시티로 이송되던 중 사망했다.

멕시코 정부는 24일 "6월 월드컵을 치를 수 있도록 완전한 안전을 보장하겠다"며 개최지 변경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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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마약왕 네메시오 오세게라(59·일명 '엘멘초')가 사망하면서 월드컵 개최지인 할리스코주가 혼란에 빠졌다. 엘멘초는 멕시코 최대 규모 카르텔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CJNG)'의 우두머리다. 미국 뉴욕타임즈(NYT)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멕시코군과의 총격전으로 부상을 입고 체포된 엘멘초가 멕시코시티로 이송되던 중 사망했다. 수장을 잃은 CJNG 조직원들은 할리스코주를 중심으로 방화, 총격 테러 등 폭동을 일으키며 보복에 나섰다. 체포 작전과 그 여파로 인한 사망자가 현재까지 70여 명에 이른다. 할리스코주에 있는 아크론 스타디움은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의 '홍명보호'가 조별리그를 치르는 곳이다. 멕시코 정부는 24일 "6월 월드컵을 치를 수 있도록 완전한 안전을 보장하겠다"며 개최지 변경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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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마약왕 네메시오 오세게라(59·일명 '엘멘초')가 사망하면서 월드컵 개최지인 할리스코주가 혼란에 빠졌다.

서현정 기자 hyunjung@hankookilbo.com
이수연 PD leesu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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