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가 ‘2026 공공기관 실무형 청년인턴’ 참여자 9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도봉구시설관리공단과 지역 내 복지관 등 9개 공공사업장에 배치돼 행정업무 지원, 주민 프로그램 운영,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실무를 수행하게 된다. 인턴십 기간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이다.
도봉구는 인턴 경험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지원도 강화했다. 인턴십 종료 이후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 △경력증명서 발급 △최신 취업 정보 제공 등 밀착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참여자들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취업 지원 유급휴가’를 신설했다. 참여자들은 인턴 근무 기간 중 취업박람회 참석이나 면접 응시 등을 위해 총 2일의 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인 2월 9일 기준 도봉구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45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은 2월 27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도봉구청 청년미래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봉구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3월 1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인턴 경험이 단순한 체험에 그치지 않고 취업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유급휴가 신설 등 지원을 강화했다”며 “이번 인턴십을 통해 청년들이 공공부문 일자리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