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단체관광객도 무비자…외래객 3000만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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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3인 이상의 인도네시아 단체 관광객은 우리나라에 무비자로 들어올 수 있게 된다.
현재 일본, 싱가포르 등 18개국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자동출입국 심사 제도는 유럽연합 등 주요 국가까지 대상이 확대된다.
이와 동시에 대한민국 명소 발굴 프로젝트, 황리단길 30개 만들기 등으로 관광객 확대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함께 추진한다.
자동출입국 심사 제도도 확대하고 심사대를 늘려 관광객의 출입국 소요 시간을 단축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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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3인 이상의 인도네시아 단체 관광객은 우리나라에 무비자로 들어올 수 있게 된다. 현재 일본, 싱가포르 등 18개국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자동출입국 심사 제도는 유럽연합 등 주요 국가까지 대상이 확대된다.
정부는 25일 청와대에서 11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K-관광, 세계를 품다-방한관광 대전환, 지역관광 대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범부처 협업과 조정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달성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내년부터 2029년까지 대규모 방한 환대 캠페인 '한국방문의 해'를 민관 협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대한민국 명소 발굴 프로젝트, 황리단길 30개 만들기 등으로 관광객 확대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함께 추진한다.
이날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방한관광 대전환을 위해 인도네시아 3인 이상의 단체관광객에게 무비자 시범 시행을 추진한다. 한국 방문 경험이 있는 동남아 국가와 중국 국민에게 5년 복수사증 발급한다. 이들 국가의 주요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에겐 10년 복수비자 발급을 추진한다. 자동출입국 심사 제도도 확대하고 심사대를 늘려 관광객의 출입국 소요 시간을 단축시킨다.
국토교통부는 지방공항으로 직항하는 국제선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지방공항 전용 국제항공 운수권 설정 등으로 지방공항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공항시설 사용료 감면 등 국제선 신규 유치를 위한 특전도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과 지방공항 간 국내선 항공편을 신설·증편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관광객의 지방 이동 편의도 강화한다.
이밖에 크루즈 수용태세를 개선해 지역 체류시간을 늘리고, 입국 3000만명 시대에 대비해 숙박업 업무를 문체부 중심으로 일원화할 방침이다. 또 '케이컬처'와 연계한 체험 관광상품을 확대하고 일상 콘텐츠를 고품격 체험 상품으로 전환한다.
지역관광 대전환을 위한 방안도 마련됐다. 숨겨진 명소를 발굴하고 노후 명소를 재생해 지역의 볼거리를 늘린다. 인구감소지역 방문 시 여행경비의 50%를 환급해 주는 '반값여행'을 4월부터 시범 추진하고,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을 통해 관광시장의 신뢰도를 높인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대책으로 기존 수도권 중심의 관광지형을 지역 중심으로 재편하는 동시에, 출입국 제도부터 지역 관문, 숙박 기반시설, 지역 콘텐츠까지 전반의 혁신을 통해 지역관광의 대도약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김남석 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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