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45분 만에 교체' LAFC 감독 이유 직접 밝혔다 "SON도 동의했다... 대회 우승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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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FC 핵심 공격수 손흥민(34)이 단 45분 만에 교체된 이유가 밝혀졌다.
LAFC에 따르면 도스 산토스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손흥민과 부앙가를 전반전만 뛰게 한 결정에 대해 "리듬 유지가 핵심 이유"라고 밝혔다.
더불어 도스 산토스 감독은 "손흥민은 프리시즌을 완벽하게 보내진 않았다. 따라서 계속 경기 리듬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두 선수에게 미리 이번 경기 전반전만 뛸 것이라고 말했다. 선수들도 이를 이해하고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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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는 25일 오후 12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시즌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2차전에서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LAFC는 1, 2차전 합계 7-1 완승을 거두며 16강에서 알라후엘렌세(코스타리카)를 만나게 됐다.
이날 손흥민은 주장 완장을 차고 4-2-3-1 포메이션의 원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뒤 45분 만에 교체됐다. 이미 1차전에서 원맨쇼를 펼치며 상대 수비를 초토화했던 손흥민은 2차전에서 여유롭게 그라운드를 누빈 뒤 벤치로 물러나며 컨디션을 조절했다.
심지어 경기는 전반전 내내 팽팽했다. 1차전 전반전에만 4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던 레알 에스파냐는 라인을 내리고 역습 위주로 경기를 운영했다. LAFC는 6대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빡빡한 수비에 막혀 슈팅 2회에 그쳤다. 심지어 손흥민은 단 한 번의 드리블이나 슈팅도 시도하지 않았다.

LAFC에 따르면 도스 산토스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손흥민과 부앙가를 전반전만 뛰게 한 결정에 대해 "리듬 유지가 핵심 이유"라고 밝혔다.
더불어 도스 산토스 감독은 "손흥민은 프리시즌을 완벽하게 보내진 않았다. 따라서 계속 경기 리듬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두 선수에게 미리 이번 경기 전반전만 뛸 것이라고 말했다. 선수들도 이를 이해하고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과 부앙가가 빠진 가운데 LAFC는 후반 19분 은코시 타파리가 세트피스 상황에서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 막바지 비디오 판독(VAR) 끝에 페널티킥을 허용했지만, 골키퍼 하살이 이를 막아내며 1-0 승리를 지켰다.

손흥민은 레알 에스파냐와 1차전에서 단 1개의 슈팅만으로 1골 3도움을 기록하는 경이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 '소파스코어'와 '풋몹' 등에서 9점대 평점을 싹쓸이했던 손흥민은 이어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개막전에서도 리오넬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를 상대로 선제 결승 도움을 올리며 3-0 대승을 이끌기도 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2029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챔피언스컵 우승에 대한 야망도 드러냈다. 그는 "LAFC는 두 번이나 결승에 올랐지만 아직 우승컵이 없다. 이는 우리에게 큰 꿈이자 야망"이라며 "결승까지 가는 과정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다. LAFC는 매 경기 결승에 진출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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