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아직 팀 못 찾은 린가드 근황 들은 김기동 감독의 농담, "그럴 거면 그냥 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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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FC 서울 감독이 지난 시즌 팀의 중심이었던 제시 린가드가 아직 새 소속팀을 찾지 못한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기동 감독은 미디어데이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팀을 떠나기 전에 같이 식사를 했다. 그때 '갈 팀을 정해놓고 나가는 거냐'라고 물어봤다"라며 "린가드는 정해진 곳이 없다고 했다. 한국에서는 보통 팀을 정해놓고 움직이는데 유럽 시장은 다르다고 하더라. 시장 규모가 크기 때문에 언제든 팀을 찾을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라고 당시 대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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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홍은동)
김기동 FC 서울 감독이 지난 시즌 팀의 중심이었던 제시 린가드가 아직 새 소속팀을 찾지 못한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2025시즌 주장 완장을 맡길 만큼 린가드에게 깊은 신뢰를 보냈던 김기동 감독은 시즌 종료 후 FA 신분이 된 린가드의 근황에 대해 언급했다.
린가드는 FC 서울을 떠난 뒤 잉글랜드 챔피언십, 이탈리아 세리에A, UAE, 브라질 리그 등 다양한 이적설에 이름이 오르고 있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새 팀을 확정하지 못한 상태다.
김기동 감독은 미디어데이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팀을 떠나기 전에 같이 식사를 했다. 그때 '갈 팀을 정해놓고 나가는 거냐'라고 물어봤다"라며 "린가드는 정해진 곳이 없다고 했다. 한국에서는 보통 팀을 정해놓고 움직이는데 유럽 시장은 다르다고 하더라. 시장 규모가 크기 때문에 언제든 팀을 찾을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라고 당시 대화를 전했다. 이어 "그럴 거면 그냥 남지 그랬냐"라고 농담을 덧붙이며 현장 분위기를 누그러뜨렸다.

김기동 감독은 팀 운영 방향 변화도 함께 언급했다. 김기동 감독은 "지난해는 린가드에게 많은 포커스가 맞춰졌고 저 역시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부분이 있다"라며 "능력 있는 선수가 빠진 건 분명 아쉽지만 이제는 특정 선수 중심이 아니라 팀 전체가 움직이는 구조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서울 감독으로 세 번째 시즌을 맞는 김기동 감독의 각오도 분명했다. 김기동 감독은 "올해는 팬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 개인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시간"이라며 "서울에 온 것을 후회한 적은 없다. 더 잘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된다. 좋은 팀에서 오래 일하고 싶고 팬들과 부담 없이 소통하면서 좋은 결과를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글, 사진=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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