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충남의 봄’으로 초대

오세민 기자 2026. 2. 2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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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충남 봄 풍경 먹거리 여행명소 공개

[충청타임즈] 충남도가 '충남이 빚은 싱그러운 봄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봄 풍경과 봄철 먹거리 여행명소를 공개했다.

도는 '월간 충남 3월호'를 통해 딸기, 주꾸미 등 보약 같은 식재료와 함께 매화, 동백, 수선화 명소를 집중 조명했다.

 ◇매화 향기·딸기 달콤함에 물드는 논산
▲ 홍매화가 핀 종학당 전경-충남도 제공

3월 '논산딸기축제'가 26일부터 29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와 함께 들러야 명소로는 조선시대 파평 윤씨 가문의 교육기관이었던 종학당이 있다.수많은 장독대가 장관을 이루는 명재고택으로 3월 중순이면 홍매화가 만개해 장관이다.

논산의 대표 관광지인 탑정호의 600m 출렁다리에서 탁 트인 호수 풍경과 화려한 밤 미디어 파사드가 낭만적인 야경을 연출한다. 논산 여행 일정으로는 종학당 → 명재고택 → 한국유교문화진흥원 → 논산딸기축제 → 강경근대거리 → 논산 선샤인랜드 → 반야사 → 탑정호 → 연산문화창고를 추천한다.

 ◇ 500년 동백의 설렘, 서천
▲ 서천 동백나무숲-충남도 제공

 서천의 봄은 푸른 서해와 붉은 동백이 마주하는 마량리 바닷가 언덕 위에서 시작된다.

마량리 동백나무숲은 500년 세월을 견뎌온 동백나무 군락이 장관이다. 마량진항 일원에서는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3월 21일∼4월 5일)'가 화려하게 열린다.

축제장 인근에는 1816년 영국 함선과 조선시대 첨사 조대복이 만난 한국 최초의 성경 전래 과정을 기념하는 성경전래지기념관이 있어 역사적 의미도 살펴볼 수 있다.

서천 여행은 마량리 동백나무 숲 →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 → 성경전래지기념관 → 서천특화시장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 장항송림자연휴양림·스카이워크 → 국립생태원 → 조류생태전시관 → 문헌서원 → 한산모시관을 추천한다.

 ◇ 노랗게 채우는 봄빛 서산에서
▲ 서산 간월도 스카이워크 전경-충남도 제공

서산의 봄은 충남도 민속문화재 제23호인 유기방 가옥에서 만날 수 있다.

1919년 건립된 전통 가옥을 배경으로 2만 평 넘는 대지에 펼쳐진 수선화와 고택의 정취는 겨우내 묵은 피로를 덜어내 준다.

'한국의 작은 알프스' 서산 한우목장에다 조선시대 읍성 중 가장 잘 보존된 평성, 해미읍성이 관광객을 발길을 잡는다.

조선 초 무학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는 천수만의 보석 간월암과 간월도 스카이워크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될 만큼 뛰어난 전망을 자랑한다. 

 서산 여행 일정으로는 서산 보원사지 → 유기방 가옥 → 서산 한우목장 웰빙 산책로 → 해미읍성 → 간월암·간월도 스카이워크 →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 → 팔봉산 → 안견기념관 → 황금산 코끼리바위 → 삼길포항을 추천한다.

 /내포 오세민기자 saein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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