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암참, 국회 방미단에 “쿠팡 불이익 없게 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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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상공회의소(암참)가 25일 방미를 앞둔 여야 의원들에게 "쿠팡이 외국 기업이라는 이유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 달라"는 취지의 언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한미의원연맹이 이날 개최한 조찬 간담회에 참석한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은 "일부 특정 기업과 관련된 사안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 사안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돼야 한다"고 말했다.
암참 회장의 이같은 언급은 한미의원연맹 의원들의 미국 방문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나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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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한미의원연맹이 이날 개최한 조찬 간담회에 참석한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은 "일부 특정 기업과 관련된 사안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 사안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이 언급한 해당 기업은 대규모 개인 정보 유출 사태를 야기한 쿠팡을 가리키는 것으로 풀이된다.
암참 회장의 이같은 언급은 한미의원연맹 의원들의 미국 방문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나와 주목된다.
한미의원연맹 소속 여야 의원 6명은 방미 사절단을 꾸리고 내달 16일 워싱턴 D.C.를 방문한다. 미국 의회 관계자들과 만나 대미 투자, 관세 문제, 쿠팡 사태 등 현안과 관련된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서다.
한편 최근 미 연방 의회는 한국 정부의 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치를 이유로 쿠팡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대법원 판결로 무효가 된 상호관세의 대체재를 탐색하는 현재, 쿠팡 사태와 관련해 미 의회를 자극했다가는 '벼락 관세'의 명분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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