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쓰리, 작년 영업익 170억 원..."올해 솔루션·벤처투자 성과 반영"

강미화 2026. 2. 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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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쓰리엔터테인먼트(이하 티쓰리)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95억 원, 영업이익 170억 원, 당기순이익 206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17.2%, 영업이익 61.7%, 당기순이익 62.9% 모두 증가한 수치다.

티쓰리는 게임 사업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주주환원과 신사업 투자에 자본을 배분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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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쓰리엔터테인먼트(이하 티쓰리)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95억 원, 영업이익 170억 원, 당기순이익 206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17.2%, 영업이익 61.7%, 당기순이익 62.9% 모두 증가한 수치다. 자회사 실적 개선과 IP '오디션'의 해외 매출 확대가 영향을 미쳤다.

티쓰리는 게임 외 사업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늘리고 있다.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전환(DX)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는 티쓰리솔루션은 산업 현장 운영을 위한 AI 공간 솔루션과 산업용 하드웨어 솔루션을 제공 중이며, 향후 건설 자동화, 디지털 트윈 플랫폼 등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벤처투자 부문에서는 인공지능, 핀테크,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 솔루션 및 벤처투자 부문의 성과가 연결 실적에 반영된다.

티쓰리는 게임 사업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주주환원과 신사업 투자에 자본을 배분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26기 결산배당으로 주당 90원의 비과세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기지급된 분기배당 50원을 포함한 2025년 연간 배당금은 주당 140원으로, 전년 대비 133% 증가했다. 결산배당 총액은 45억 8444만 원 규모이며, 연간 배당수익률은 약 4.6%다.

이번 배당은 2025년 주주총회에서 결의된 자본준비금 감액 재원을 활용한 '감액배당' 방식으로 진행된다. 배당소득세 15.4%가 면제돼 일반 과세 배당 대비 주당 약 14원의 실익이 발생한다. 배당기준일은 2026년 3월 31일이며, 정기주주총회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홍민균 티쓰리 대표는 "배당 성장은 회사의 실적 성과를 주주와 공유하는 방식"이라며 "이익 창출을 기반으로 배당 정책을 이어가고,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병행해 주당 가치를 높이는 자본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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