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사령탑 "대전-전북 2강"...황선홍 "그럼 우리가 우승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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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시즌 K리그1 개막을 앞두고 각 구단 사령탑들이 전망한 우승 경쟁 구도는 '2강 체제'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팀은 대전하나시티즌, 그 뒤를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가 이었다.
지난 시즌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거둔 대전은 올겨울 이적시장에서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정경호 강원FC 감독은 "최근 대전이 대대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리그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이런 팀이 정상에 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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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6시즌 K리그1 개막을 앞두고 각 구단 사령탑들이 전망한 우승 경쟁 구도는 ‘2강 체제’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팀은 대전하나시티즌, 그 뒤를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가 이었다.

지난 시즌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거둔 대전은 올겨울 이적시장에서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울산 HD에서 우승 경험을 쌓은 엄원상과 루빅손을 영입했다. 브라질 출신 공격수 디오고, 수비수 하창래, 주앙 빅토르 등도 보강했다. 여기에 기존 득점왕 출신 주민규가 건재하다. 전·후방의 균형을 갖췄다는 평가다.
정경호 강원FC 감독은 “최근 대전이 대대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리그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이런 팀이 정상에 서야 한다”고 말했다. 박태하 포항 스틸러스 감독도 “우승 후보는 대전”이라며 “부담을 가져야 할 위치”라고 언급했다. 주승진 김천 상무 감독과 이정규 광주FC 감독 등도 대전을 유력 후보로 지목했다.
다수의 선택을 받은 황선홍 대전 감독은 정면 승부로 돌파하겠다는 각오를 숨기지 않았다. 그는 “모든 팀의 표적이 되는 것은 부담”이라면서도 “예상이 그렇다면 우승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우승 의지를 나타냈다.
대전과 함께 2강 구도를 형성한 팀은 전북이다. 전북은 지난 시즌 리그와 코리아컵을 모두 제패하며 ‘더블’을 달성한 디펜딩 챔피언이다. 거스 포옛 감독이 떠난 뒤 정정용 감독 체제로 재편됐지만, 전력의 핵심은 유지됐다. K리그 무대에서 검증된 스트라이커 모따를 영입해 공격력을 보강했다. 지난 시즌 구축한 조직력 또한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유병훈 FC안양 감독은 “우승 확률이 가장 높은 팀은 전북”이라고 했다. 세르지우 코스타 제주SK 감독도 짧게 “전북”이라고 답했다. 챔피언의 저력을 높이 산 평가다.
이 밖에 복병으로는 포항 스틸러스가 거론됐다. 김기동 FC서울 감독과 인천 유나이티드 이명주는 친정팀 포항을 우승 가능 팀으로 꼽았다. 박태하 감독 체제 3년 차에 접어든 포항은 주축 선수들의 잔류와 함께 전력 안정을 이뤘다는 분석이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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