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포르투갈 국대 전설인데...아들은 "미국 시민권자, 이외에도 4개의 나라 대표팀 선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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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아들, 호날두 주니어가 향후 어느 나라의 국기를 가슴에 달고 뛸 지 관심이 쏠린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비인 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호날두 주니어가 알가르브 국제 대회에서 포르투갈 U16 대표팀과 함께 트로피를 들어 올렸는데, 향후 어느 국가를 대표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포르투갈을 포함해 5개의 국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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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아들, 호날두 주니어가 향후 어느 나라의 국기를 가슴에 달고 뛸 지 관심이 쏠린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비인 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호날두 주니어가 알가르브 국제 대회에서 포르투갈 U16 대표팀과 함께 트로피를 들어 올렸는데, 향후 어느 국가를 대표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포르투갈을 포함해 5개의 국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 주니어는 세계적인 공격수 호날두의 아들로 현재 알 나스르 U15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측면 공격수다. 기량을 인정받아 포르투갈 연령별 대표팀에 소집돼 활약 중이다. 현재 U-16 대표팀 소속이다.
최근 포르투갈에서 열린 2026 알가르브 대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데에도 공헌했다. 일본, 포르투갈, 독일, 네덜란드의 유소년 국가대표팀이 출전했는데, 결승에서 독일을 상대로 포르투갈이 3-1로 승리하면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잠재력이 뛰어나 여러 국가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언뜻 보기에는 포르투갈이 가장 자연스러운 길처럼 보인다. 그의 아버지인 호날두는 전설적인 국제 대회 커리어를 쌓았고, 역사상 최다 득점자가 됐다"며 "호날두 주니어의 상황은 복잡하다. 2010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난 그는 미국 시민권을 가지고 있어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현실적인 선택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또한 호날두 주니어는 스페인 라리가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했던 유년 시절 덕분에 스페인 국가대표 자격을 얻을 수도 있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와의 연계성을 통해 잉글랜드 국가대표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더했다.
마지막으로 "가족의 혈통을 통해 카보베르데 축구 국가대표가 될 가능성도 열려 있다. 이처럼 그의 앞에는 무려 다섯 가지의 선택지가 놓여있다. 그의 여정은 이제 막 시작됐을 뿐이며, 논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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