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000] '육천피' 돌파에 李대통령 ETF 수익률도 112%로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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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5일 장 중 6,000을 돌파하면서 국내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매수한 이재명 대통령의 수익률도 대박이 났다.
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이던 작년 5월 28일 '코스피 5,000' 시대를 공약하면서 ETF 상품 4천만원어치를 매수했다.
이 대통령이 각각 2천만원씩 매수한 상품은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KODEX 200'과 코스닥150 지수가 오를 때 이익을 얻는 'KODEX 코스닥150' ETF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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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코스피가 25일 장 중 6,000을 돌파하면서 국내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매수한 이재명 대통령의 수익률도 대박이 났다.
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이던 작년 5월 28일 '코스피 5,000' 시대를 공약하면서 ETF 상품 4천만원어치를 매수했다.
그러면서 향후 5년간 매월 100만원씩 총 6천만원을 더 투자해 모두 1억원어치를 사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이 대통령이 각각 2천만원씩 매수한 상품은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KODEX 200'과 코스닥150 지수가 오를 때 이익을 얻는 'KODEX 코스닥150' ETF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KODEX 200'은 이날 종가 기준 9만890원이다. 이 대통령이 매수한 이후부터의 수익률은 약 154%다.
'KODEX 코스닥150'은 같은 기간 71% 상승했다.
따라서 이 대통령이 보유한 두 종목의 종합 수익률은 112.5%로, 수익금은 단순 계산해도 약 4천500만원일 것으로 추산된다.
적립식 상품은 'TIGER 200' ETF로, 지난해 5월 이후 100만원씩 투자했다면 이날 기준 투자액은 총 900만원이 된다.
'TIGER 200'은 6월 초부터 이날까지 154%의 수익률을 보였다.
키움증권 한지영·이성훈 연구원은 "최근 코스피는 관세와 AI로 인한 불안 등 미국발 역풍 속에서도 실적과 밸류에이션, 정책과 같은 고유의 상방 요인에 힘입어 전 세계 대장주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6천을 넘어 그 이상의 지수 상승을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willo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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