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live] ‘강등 위기’ 딛고 새롭게 출발하는 울산…김현석 감독 “긍정적인 부분 본 ACLE, 개막도 기대돼”

이종관 기자 2026. 2. 2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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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 위기의 아픔을 딛고 새 출발 하는 울산 HD. 김현석 감독이 개막전에 대한 큰 기대를 드러냈다.

이어 "측면에서의 움직임과 비대칭 전술을 주로 주문했는데 잘 이뤄졌다. 방점을 못 찍은 부분은 아쉬웠다. 결과적으로 16강에 올라갔지만 우리 상황을 볼 때 한 곳에 올인을 할 수 있는 부분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코칭스태프와의 회의에서도 그런 이야기가 많이 대두됐다. 선수들한테 상하이에서의 기억은 상하이에 두자고 말했다. 새로운 모습으로 리그에서 올인을 하자고 말했다. 그런 미팅을 하고 왔기에 개막부터 기대가 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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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포포투=이종관(홍은동)]

강등 위기의 아픔을 딛고 새 출발 하는 울산 HD. 김현석 감독이 개막전에 대한 큰 기대를 드러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서울 홍은동에 위치한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개막 미디어데이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K리그1 12개 팀의 감독과 대표 선수가 참가했다.

본 행사에 앞서 사전 인터뷰가 진행됐다. 행사를 앞둔 울산의 김현석 감독은 “(스쿼드 보강이 아쉽다는 평가에 대해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스쿼드가 안 좋다고 말하면 다른 팀 감독님들이 안 좋게 생각할 것 같다. 스쿼드는 좋은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고 출중한 기량을 보유하고 있다. 다 자기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 차차 보강을 할 계획도 있다. 부족한 부분에 대해선 보강을 하기 위해 물밑작업도 하고 있다. 스쿼드 자체는 현재도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2년간 울산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던 고승범이 수원 삼성으로 이적했다. 울산은 고승범을 보내는 대신 수원으로부터 이민혁과 박우진을 데려왔다. 이에 김현석 감독은 “고승범은 굉장히 좋은 선수다. 남아달라고 프러포즈를 했다. 훈련 내내 이야기를 헀다. 하지만 선수의 마음을 여러 이유로 얻지 못했다. 고생을 한 부분을 알기에 트레이드를 선택했다. 이민혁은 수원에 있을 때 계속 지켜봤다. 우리 스쿼드에는 나이가 많은 선수들이 많다. 젊은 선수들이 필요했다. 이민혁, 박우진이 온 건 장기적인 면에서 좋은 트레이드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개막에 앞서 두 번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경기를 치른 울산이다. 울산은 멜버른 시티와의 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1-2로 패배했고, 상하이 포트와의 8차전은 0-0으로 비겼다. 이를 두고 “정승현을 포함해 선수들의 잔부상이 있어 고민이 생겼다. 첫 경기보다 두 번째 경기가 더 좋았다. 전지훈련 내내 선수들의 기량을 어떻게 끌어올릴 수 있을지 고민했다. 두 경기 동안 승리하지 못했지만 경기력, 선수들 움직임이 좋아 자신감이 더 생겼다”라고 전했다.

이어 “측면에서의 움직임과 비대칭 전술을 주로 주문했는데 잘 이뤄졌다. 방점을 못 찍은 부분은 아쉬웠다. 결과적으로 16강에 올라갔지만 우리 상황을 볼 때 한 곳에 올인을 할 수 있는 부분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코칭스태프와의 회의에서도 그런 이야기가 많이 대두됐다. 선수들한테 상하이에서의 기억은 상하이에 두자고 말했다. 새로운 모습으로 리그에서 올인을 하자고 말했다. 그런 미팅을 하고 왔기에 개막부터 기대가 된다”라고 밝혔다.

우려되는 부분은 선수들의 부상이다. 김현석 감독은 “우려되는 것은 두 경기를 치르면서 서명관, 강상우가 부상을 당한 것이다. 서명관은 손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했다. 강상우는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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