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의 5분 컷 기자회견…"하이브, 255억 포기할테니 모든 소송 멈춰달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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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현 오케이 레코즈 대표)가 하이브에 풋옵션 256억을 포기하는 대신 모든 분쟁을 끝내자고 제안했다.
민희진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풋옵션 대금 1심 소송 결과와 자신이 대표로 있는 오케이 레코즈의 향후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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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현 오케이 레코즈 대표)가 하이브에 풋옵션 256억을 포기하는 대신 모든 분쟁을 끝내자고 제안했다.
민희진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풋옵션 대금 1심 소송 결과와 자신이 대표로 있는 오케이 레코즈의 향후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예정된 시간보다 약 10분 늦게 진행됐으며, 별도 질의응답 없이 5분 만에 종료됐다.
이날 민희진은 하이브와의 법적 분쟁 승소 이후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2024년 가처분 인용과 2025 경찰 불송치, 2026년 1심 승소까지 참으로 긴 터널이었다. 법원은 '경영권 찬탈', '템퍼링'이라는 자극적인 프레임이 허구라는 것을 인정했다"고 말했다.
하이브와 민 전 대표는 2021년 11월 자회사 어도어 설립 직후 스톡옵션 지급 등이 포함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2023년 3월 그룹 뉴진스가 데뷔에 성공한 뒤 민 전 대표가 추가 보상을 요구하면서 주주 간 계약을 맺었다.
이후 하이브는 2024년 7월 민희진이 '뉴진스 빼내기'를 계획했다며 주주 간 계약 해지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풋옵션 지급 의무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는 지난 12일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 하이브가 민 전 대표를 상대로 낸 주주간계약 해지 확인 소송과 관련련한 1심에서 민희진의 손을 들어줬다. 당시 법원은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로부터 약 255억을 지급받아야 한다고 선고했다.
이어 "이번 판결은 지난 상처를 씻어주었다. 그 과정에 많은 사람에게 피로감을 준 건 부채 의식을 느낀다"며 "새로운 K팝 비전으로 갚아 나가고자 한다.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선 이유는 승소의 대가로 얻게 될 256억 원을 다른 가치와 바꾸기로 결정했음을 말씀드리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민희진은 이날 하이브에 256억과 소송 취하를 맞바꿀 것을 제안했다. 그는 "이런 결정을 하게 된 모든 이유 가운데 가장 절실한 이유는 바로 '뉴진스' 때문"이라며 "256억 원을 내려놓는 대신, 현재 진행 중인 모든 민형사 소송을 즉각 멈추고 모든 분쟁을 종결하길 제안한다. 이 제안에는 저 개인뿐만 아니라, 뉴진스 멤버, 외주 파트너사, 전 어도어 직원들은 물론, 이 싸움에 휘말려 상처받은 팬덤을 향한 모든 고소와 고발 종료까지 포함돼 있다. 이 모든 소송 분쟁이 종료돼야 아티스트들은 물론, 그 가족, 팬덤에 이르기까지 더 이상의 무분별한 잡음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민희진은 자신이 완성했던 5인을 언급하며 "누군가는 무대 위에, 누군가는 법정 위에 서야 하는 현실을 더는 지켜볼 수 없다"고 했다. 이어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제게는 돈보다 더 중요한 가치가 많다. 제 진정성이 확인됐기에 이제 세상엔 돈보다 더 귀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꼭 보여드리고 싶다"며 "뉴진스를 런칭하며 가졌던 창작의 비전을 다 끝내지 못해 아쉽지만 현 어도어가 법원에서 말씀하셨던 '잘해주겠다'는 약속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했다.
다만 이날 기자회견에는 참석자의 발언 이후 취재진의 질의응답이 진행되지 않았다.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지암 김선웅 변호사는 취재진의 항의에 불확실한 태도를 보이며 "관련해 궁금한 사안은 메일로 정리해서 보내 달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khil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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