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주민규부터 이동경까지… 감독・주장단이 꼽은 2026시즌 K리그1 개인 타이틀의 향방은?

김유미 기자 2026. 2. 2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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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K리그1 MVP 주인공은 감독과 주장단 투표에 의해 결정됐다.

이광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K리그1 미디어데이에는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를 필두로, 대전하나시티즌, FC 안양, FC 서울, 강원 FC, 김천 상무, 광주 FC, 제주 SK, 포항 스틸러스, 울산 HD, 그리고 2026년부터 K리그1에서 뛰는 부천 FC 1995, 인천 유나이티드의 감독과 대표 선수(주장)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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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홍은동)

2025시즌, K리그1 MVP 주인공은 감독과 주장단 투표에 의해 결정됐다. 팬, 미디어 투표에선 큰 차이가 없었지만, 현장을 함께 누비는 선수들과 감독은 울산 HD의 이동경을 지목했다. 누구보다 정확했던 이들의 눈으로 2026시즌 K리그1 개인 타이틀의 향방을 미리 살펴봤다.

25일 오전 11시 홍은동 소재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미디어데이가 펼쳐졌다. 

이광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K리그1 미디어데이에는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를 필두로, 대전하나시티즌, FC 안양, FC 서울, 강원 FC, 김천 상무, 광주 FC, 제주 SK, 포항 스틸러스, 울산 HD, 그리고 2026년부터 K리그1에서 뛰는 부천 FC 1995, 인천 유나이티드의 감독과 대표 선수(주장)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5시즌 득점왕 싸박(수원 FC), 도움왕 세징야(대구 FC)가 모두 K리그1에서 뛸 수 없게 되면서, 새 시즌엔 새로운 영웅이 탄생할 전망이다.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감독과 선수들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었다.

득점왕 후보로 가장 많이 거론된 인물, 바로 대전의 베테랑 공격수 주민규였다. 안양의 이창용, 울산의 정승현, 부천의 한지호, 인천 이명주 등이 주민규를 득점왕 유력 후보로 꼽았다. 주민규 외에도 이호재, 모따, 클리말라 등이 오르내렸다.

득점왕을 도울 도움왕 후보에는 다양한 이름이 등장했다. 김천의 이정택은 군생활을 함께 했었던 선임 이동경을 지목했고, 마테우스, 김진규, 안데르손, 김태환, 김진수, 남태희 등 여러 선수가 도움왕 후보로 언급됐다. 인천 주장 이명주는 주민규 득점왕과 도움왕 '독식'을 예측했다.

대전은 많은 감독들이 꼽은 우승 후보에도 오르면서, 대전을 이끄는 황선홍 감독을 긴장케 만들었다. 2026시즌 K리그1을 수놓을 주인공은 누가될까. 시즌 끝까지 지켜보기를 권한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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