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휘봉 잡은 코스타 감독 "제주도 생활 너무 좋다…벤투 감독도 놀러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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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SK의 사령탑으로 부임한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이 제주도 생활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국에 있었을 땐 늘 일산과 서울에만 있었던 코스타 감독이기에 제주의 환경은 낯설 수 있다.
첫 사령탑이 된 코스타 감독은 "굉장히 좋은 느낌이다. 당연히 감독으로서는 처음이고, 팀의 리더로서 처음이다. 제가 생각하는 리더십에서 중요한 부분은 선수들과 같이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존중하는 것이다. 그게 가장 중요하고, 한국에서의 생활은 너무 좋고 제가 사랑하는 나라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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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동=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제주 SK의 사령탑으로 부임한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이 제주도 생활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스위스 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시즌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미디어데이에는 12개 팀(전북 현대, 대전 하나시티즌, 김천 상무, FC서울, 제주 SK, 포항 스틸러스, 광주FC, FC안양, 인천유나이티드, 부천FC1995, 울산 HD, 강원FC)의 감독 및 대표 선수가 참석해 새 시즌에 대한 출사표와 각오를 밝혔다.
행사에 앞서 제주 코스타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코스타 감독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축구 대표팀 사령탑직을 맡았을 때 팀의 수석 코치로 활동했었다. 이후 아랍에미리트 대표팀 수석 코치를 지낸 뒤 이번에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게 됐다. 한국에 있었을 땐 늘 일산과 서울에만 있었던 코스타 감독이기에 제주의 환경은 낯설 수 있다.
그는 "제주도에서의 일상은 최고라고 생각한다. 굉장히 많이 즐기고 있고, 일산에서 제가 살았던 것과는 다르다. 일단 차가 안 막히고, 청정한 지역이다. 무엇보다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바다가 가까이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코스타 감독은 시즌에 앞서 김윤성을 포함해 주장단을 선임했다. 그는 "제가 생각하고 있던 부분이 있었다. 경험이 많은 선수, 그리고 유망한 선수를 섞어야 된다고 생각을 했다. 그리고 구단을 굉장히 잘 아고 있는 선수들이 좋은 예시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했다. 경기장 안팎에서 나이와 상관없이 프로페셔널리즘을 보여서 다른 선수들이 그들을 보고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선임 이유를 밝혔다.
첫 사령탑이 된 코스타 감독은 "굉장히 좋은 느낌이다. 당연히 감독으로서는 처음이고, 팀의 리더로서 처음이다. 제가 생각하는 리더십에서 중요한 부분은 선수들과 같이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존중하는 것이다. 그게 가장 중요하고, 한국에서의 생활은 너무 좋고 제가 사랑하는 나라다"라고 이야기했다.
코스타 감독은 취임 기자회견에서 벤투 감독과 매일 연락하면서 소통을 한다고 이야기 한 바 있다. 그는 "저희는 매일 얘기한다. 오늘 아침에도 벤투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고, 축구 관련 얘기, 아이디어에 관련한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오늘은 챔피언스리그에 대해서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2주 전에 벤투 감독이 할아버지가 됐다. 지금은 아무래도 갖고 시간을 좀 즐기고, 시간이 될 때 벤투 감독과 그의 와이프가 함께 제주도에 놀러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코스타 감독이 아무리 코치 경력이 많다고 하더라도 감독과 코치는 다른 영역이다. 이에 대해 코스타 감독은 "감독으로서는 시각을 넓혀서 눈여겨봐야 될 것들이 더 많다. 전 피치에서 많은 것을 겪어봤고, 훈련을 만들고 훈련을 만드는 과정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직책을 맡기도 했다. 항상 해왔던 일이라서 큰 문제들은 없다"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 제주는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소화하면서 전지 훈련 성정 등이 늦어진 부분이 있었다. 과연 코스타 감독은 이번 전지 훈련에 대해 얼마나 만족감을 느낄까.
그는 "일단 저희와 일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굉장히 만족한다. 저희 CEO, 그리고 경영 책임자분들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아무래도 일본 전지 훈련이 다른 팀들보다 늦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제주도에도 좋은 시설이 마련이 되어 있어 큰 문제들은 없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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