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與, '이 대통령 공소취소 모임' 출범?…충성 서약이라도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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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5일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 취소와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의원 모임'(공취모)이 지난 23일 공식 출범한 데 대해 "마치 충성 서약이라도 하는 듯한 모습으로, 역사에 남을 장면"이라고 비판했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 전체 162명 중 105명이 참여한 모임으로, 사실상 입법부가 대통령 한 사람을 결사옹위하기 위한 사조직을 공식화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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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5일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 취소와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의원 모임'(공취모)이 지난 23일 공식 출범한 데 대해 "마치 충성 서약이라도 하는 듯한 모습으로, 역사에 남을 장면"이라고 비판했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 전체 162명 중 105명이 참여한 모임으로, 사실상 입법부가 대통령 한 사람을 결사옹위하기 위한 사조직을 공식화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변인은 "민주당 내 '이재명' 석 자를 전면에 내건 대규모 계파 조직의 등장은, 왜 그가 '민주당 아버지'로 불려 왔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며 "국민을 섬겨야 할 공복인 국회의원들이 삼권분립의 가치를 외면한 채 대통령 한 사람을 위해 결집하는 모습은 낯 뜨겁기까지 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의 상징적 인물인 유시민 전 장관조차 '미쳤다'고 평가했고, 송영길 전 대표도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을 주는 일',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며 "내부 비판조차 수용하지 않은 채 '광신적 결집'으로 나아가려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조 대변인은 "105인회 구성원 중 상당수는 정청래 대표와 대립해 온 인사들이다. 이 모임에 이름을 올리지 않으면 '너는 어느 계파냐'는 압박을 받는다는 말까지 나온다"며 "이것이 과연 건강한 정당 정치의 모습이냐"고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이미 국회를 장악하고 있는 민주당이기에 105인회가 의원총회를 통해서도 충분히 의사를 관철할 수 있는 구조"라면서 "별도의 사조직을 만들어 사실상 줄 세우기에 나서는 모습은 공당 정치를 희화화하는 행위"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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