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3월 멕시코와 원정 평가전 취소하나…"안전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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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속한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이 최근 대두된 멕시코의 치안 문제를 우려해 3월 멕시코와 원정 평가전 취소 여부를 고민 중이다.
포르투갈축구연맹은 "멕시코 상황을 계속 살피면서 포르투갈 당국, 멕시코축구연맹(FMF)과도 지속적인 연락을 주고받는 중"이라며 "우리 대표팀, 팬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이는 평가전 개최 여부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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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큰 문제 없어…정상 진행할 것"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속한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이 최근 대두된 멕시코의 치안 문제를 우려해 3월 멕시코와 원정 평가전 취소 여부를 고민 중이다.
포르투갈축구연맹(FPF)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에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르투갈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대비해 3월 A매치 때 대서양을 건넌다.
오는 3월 29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에스타디오 아즈테카에서 멕시코를 상대하고, 4월 1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미국과 대결한다.
6월 열리는 월드컵 본선을 대비해 공동 개최국을 스파링 파트너 삼아 현지 적응에 나설 계획이었지만, 심각한 멕시코 치안 문제로 걱정이 커졌다.
최근 멕시코 최대 카르텔(마약 범죄조직) 수장인 네메시오 오세게라이 사살된 뒤 멕시코 전국에서 폭력 사태가 발생했다.
카르텔 조직원들이 20개 주에서 도로를 봉쇄하고 차량과 상점에 방화를 저질렀고, 멕시코 당국이 이를 저지하기 위해 나서면서 양측 간 충돌이 벌어졌다.
4개월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을 정상적으로 개최할 수 있을지 걱정이 커지는 가운데 당장 다음 달 멕시코와 원정 평가전을 치러야 하는 포르투갈도 골머리를 앓고 있다.
포르투갈축구연맹은 "멕시코 상황을 계속 살피면서 포르투갈 당국, 멕시코축구연맹(FMF)과도 지속적인 연락을 주고받는 중"이라며 "우리 대표팀, 팬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이는 평가전 개최 여부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고 강조했다.
하루 뒤 멕시코축구연맹은 "멕시코와 포르투갈은 여전히 평가전을 치르기를 희망하고 있다. 현재로선 경기 날짜, 장소 등 변경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하비에르 아기레 멕시코 축구대표팀 감독은 "(멕시코의 불안한 치안을 고려할 때) 포르투갈 측의 반응은 지극히 정상"이라며 "좀 더 상황을 지켜보자. 평가전은 큰 문제 없이 진행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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