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민주당 원로들 만나 “대통령은 모두를 통합해야…고견 주시면 참고 하겠다”

서영상 2026. 2. 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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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대통령은 모두를 통합해 함께 가는 그런 국정을 해야 하는데 여전히 많은 것들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민주당 상임고문단 오찬 간담회에서 "그래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우리 국민들께서 지금보다는 더 나은 내일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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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서 민주당 상임고문단 오찬 간담회
인사말 도중 “이해찬 대표 계셨으면…안타까워”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단 오찬 간담회에 참석자들과 입장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대통령은 모두를 통합해 함께 가는 그런 국정을 해야 하는데 여전히 많은 것들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민주당 상임고문단 오찬 간담회에서 “그래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우리 국민들께서 지금보다는 더 나은 내일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원로들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국민께서 지금보다는 더 나은 내일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없이 많은 경험을 갖고 계시고, 또 경륜을 통해 가지신 고견들을 말씀 주시면 국정에 잘 참고하겠다. 앞으로 자주 모시고 말씀 듣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민주당이 새롭게 집권해서 가시적 성과를 내면서 국민이 많은 변화를 체감하고 계셔서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 민주당, 고문님들께서 많이 애써주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국정이라는 것이 실질적 변화를 통해 국민께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드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측면에서 보면 현재 민주당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정말 본연의 역할을 매우 잘해주고 계셔서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선거까지는 한쪽 편으로 이기긴 했지만 다음 순간부터는 특정 한쪽 편을 드는 게 아니다”며 국민 통합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문희상·김진표·김원기·박병석·임채정·정세균 전 국회의장, 권노갑·이용득 상임고문, 한명숙 전 국무총리, 정동영 통일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이 민주당 원로들을 만난 것은 청와대 입성 후 처음으로 지난해 8월21일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이 대통령은 원로들을 만나 인사말로 “이해찬 대표께서 계셨으면 참 좋았을 텐데, 안타깝기도 하다”면서 말을 잠시 못 이어가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단 오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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