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얼굴] 경희대 허도현, 4회 연속 금빛 활강

이세용 기자 2026. 2. 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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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하지 않고 끝까지 집중해 다관왕에 도전하겠습니다."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알파인스키 남자 대학부 슈퍼대회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허도현(경희대)가 당찬 포부를 밝혔다.

최근 전국동계체전에서 회전과 복합 우승으로 3회 연속 2관왕에 올랐던 허도현은 슈퍼대회전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만큼 주종목인 회전과 복합까지 고려해 3관왕 등극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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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계체전 스키 알파인 남대부 슈퍼대회전 우승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알파인스키 남자대학부 슈퍼대회전에서 정상에 오른 허도현(경희대).
"방심하지 않고 끝까지 집중해 다관왕에 도전하겠습니다."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알파인스키 남자 대학부 슈퍼대회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허도현(경희대)가 당찬 포부를 밝혔다.

허도현은 25일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첫날 스키 알파인 남대부 슈퍼대회전에서 56초54를 기록하며 김세현(단국대·56초70)과 유시완(한체대·57초02)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허도현은 제104회 대회부터 4회 연속 금메달을 수확하는 동시에, 전국동계체전에서  개인통산 16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허도현은 "대회를 치르면 항상 첫 시합에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라 걱정을 했다"며 "다행히 실수를 줄이면서 우승할 수 있었는데, 첫 날 금메달을 따냈다는 것에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최근 전국동계체전에서 회전과 복합 우승으로 3회 연속 2관왕에 올랐던 허도현은 슈퍼대회전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만큼 주종목인 회전과 복합까지 고려해 3관왕 등극이 가능할 전망이다. 

허도현은 "다관왕에 대한 기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경기라는 것이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며 "전국동게체전 이후 열리는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이번 시즌을 잘 마무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세용 기자 ls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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