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6 언팩] 아이폰 텃밭에서 삼성 ‘AI 비서’ 시대 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갤럭시S26 시리즈가 갤럭시S20 시리즈 및 갤럭시Z플립을 공개한 혁신의 성지,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Palace of Fine Arts)에서 출격한다.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는 삼성전자 갤럭시 역사에서 상징적인 장소 중 하나다.
지난 2020년 삼성전자는 이곳에서 갤럭시S20 시리즈를 공개하며 처음으로 모델명과 출시 연도를 일치시켰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갤럭시S26 시리즈의 정체성을 'AI 에이전트'로 내세우며 또 한 번의 혁신을 예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하는 기능 음성만으로 실행.. ‘AI 에이전트’ 시대 포문
‘온디바이스 AI’를 넘어 사용자 의도 파악하는 ‘지능형AI’
![24일(현지시간) 언팩 준비로 한창인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 전경. [삼성전자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5/ned/20260225143346900szxl.jpg)
[헤럴드경제(샌프란시스코)=박혜림 기자] 갤럭시S26 시리즈가 갤럭시S20 시리즈 및 갤럭시Z플립을 공개한 혁신의 성지,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Palace of Fine Arts)에서 출격한다.
지난 2020년 모델명과 출시 연도를 일치시키는 네이밍 혁신을 단행하며 갤럭시의 ‘새로운 10년’을 선포했던 장소다. 삼성전자는 이곳에서 갤럭시의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로 완전히 전환하겠다는 각오다.
24일(현지시간) 오후 찾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새로운 변곡점을 알리는 무대다.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는 삼성전자 갤럭시 역사에서 상징적인 장소 중 하나다. 지난 2020년 삼성전자는 이곳에서 갤럭시S20 시리즈를 공개하며 처음으로 모델명과 출시 연도를 일치시켰다. 뿐만 아니라 첫 클램셸 폴더블(조개 모양으로 여닫는) 스마트폰인 갤럭시Z플립도 이곳에서 최초 공개하며 ‘새로운 10년’을 약속했다.
![24일(현지시간) 언팩 준비로 한창인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 전경. [박혜림 기자/ri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5/ned/20260225143347254nqty.jpg)
![24일(현지시간) 언팩 준비로 한창인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 전경. [박혜림 기자/ri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5/ned/20260225143347604bdup.jpg)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6년 만에 다시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를 찾은 것이 단순한 하드웨어의 진화를 넘어 ‘AI 에이전트’로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선포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보고 있다. 혁신의 성지에서 삼성전자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겠단 의도가 엿보인다는 것이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갤럭시S26 시리즈의 정체성을 ‘AI 에이전트’로 내세우며 또 한 번의 혁신을 예고했다. 언팩 이전부터 보도자료를 통해 기존 온디바이스 AI를 넘어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대행하는 지능형 기능을 강조했다.
글로벌 AI 검색 스타트업인 퍼플렉시티와의 협업을 통해 새롭게 도입하는 ‘헤이 플렉스’(Hey Flex) 호출어가 대표적이다.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음성만으로 즉각 실행할 수 있다.
구글 제미나이와의 연동을 통한 실질적인 대행 서비스도 기대를 모은다.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택시를 호출하거나 음식을 주문하는 등 복잡한 과정을 AI 에이전트가 대신 수행한다.
하드웨어 성능은 고도화된 AI 구현을 뒷받침하는 방향으로 대폭 보강됐다. 기기의 두뇌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모델별로 이원화된다.
![24일(현지시간) 언팩 준비로 한창인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 전경. [삼성전자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5/ned/20260225143347940vckb.jpg)
디스플레이와 카메라에서도 차별화된 기술력이 투입된다. 울트라 모델에는 정면 이외의 각도에서는 화면이 보이지 않도록 설계된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적용된다. 카메라는 저조도 성능을 대폭 개선한 2억 화소 메인 렌즈를 중심으로, AI를 통해 촬영부터 편집까지 앱 이동 없이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원스톱 환경을 구축했다.
다만 전 세계적인 반도체 원가 상승에 따른 ‘칩플레이션’ 여파는 이번 신제품 흥행의 최대 변수다. 기본형 모델은 약 10만원 안팎의 인상이 예상되지만, 부품 비중이 높은 고용량 512GB 모델은 20만원 이상의 가파른 오름세가 점쳐진다. 이에 따라 갤럭시S26 울트라 512GB 모델의 출고가는 사상 처음으로 200만원 선을 넘긴 약 205만원대로 책정될 가능성이 높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충주맨 집단따돌림 조사하라” 국민신문고에 민원…충주시 “우려한 일 없었다”
- 전원주, 40억 자산가인데…“한겨울에도 보일러 안켜, 3명이 커피 한잔 주문”
- ‘얼짱 출신’ 홍영기 “10분만에 1.6억 매출”…사업 아이템 뭐길래
- 유튜버 궤도, 알고보니 학폭 피해자…“이유 없이 맞았다”
- “노래 한 곡에 영업정지?” 김규리, 이하늘 식당 가짜뉴스에 “악플러 고소”
- “마약류 중독 심각” 30대 유명래퍼, 징역 1년6개월 실형 확정
- 이병헌·이민정 부부, 아들 얼굴 공개…“아빠 판박이”
- “카톡! 울리자 친구인 줄 알고 급히 봤는데 광고, 확 짜증”…국민 메신저에 ‘분노 폭발’, 이 정도일 줄은
- “두쫀쿠를 잠재웠다” SNS서 열풍인 ‘이것’…가격도 터졌다
- “여기가 한국이라고?” 처음 보는 누런색 하늘, 이상하다 했더니…건강까지 망친다 [지구, 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