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주가 새로 쓰나” 맥쿼리 역대급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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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IB) 맥쿼리증권이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 역대급 장밋빛 전망을 내놨다.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이 심화 되면서 유례없는 실적 폭발이 일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25일 맥쿼리는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34만 원으로 SK하이닉스는 170만 원으로 각각 대폭 상향했다.
이익이 급증함에 따라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삼성전자는 3.7배 SK하이닉스는 2.2배까지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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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IB) 맥쿼리증권이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 역대급 장밋빛 전망을 내놨다.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이 심화 되면서 유례없는 실적 폭발이 일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25일 맥쿼리는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34만 원으로 SK하이닉스는 170만 원으로 각각 대폭 상향했다.
그간 유지해온 중립적 시각을 버리고 “공급 부족 심화에 따른 강한 긍정론”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이러한 낙관론의 핵심 근거는 인공지능(AI) 서비스의 확산에 따른 ‘추론 시대’ 진입이다. AI연산이 고도화되면서 메모리 반도체가 시스템 전체의 병목 구간으로 부상했고 이로 인해 올해 1분기 D램과 낸드의 계약 가격이 전 분기 대비 무려 100%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공급 측면의 제약도 업황의 기울기를 가파르게 만들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에 설비가 집중되고 신규 팹(Fad)증설에 긴 시간이 소요 되면서 범용 메모리 공급 부족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맥쿼리는 삼성전자가 평택 P4·P5 라인을 통해 이 같은 업사이클의 최대 수혜를 입을 것이며 연말 100조 원 규모의 특별 배당 가능성도 주가 상승의 강력한 동력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실적 추정치 역시 대폭 수정됐다. 맥쿼리는 삼성전자의 내년 주당순이익(EPS)을 기존 대비 82% SK하이닉스는 77% 상향했다.
이익이 급증함에 따라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삼성전자는 3.7배 SK하이닉스는 2.2배까지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맥쿼리는 “현재의 낮은 PER은 강력한 주가 상승 여력을 시사하는 지표로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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