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든을 위한 완벽한 구성!' 클리블랜드, 최근 9경기 8승... 동부 강호 뉴욕도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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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든이 마침내 이상적인 팀을 만났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로켓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109-94로 승리했다.
하든이 완벽히 팀에 녹아들며 클리블랜드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꾸준히 제 몫을 해주고 있고, 이것만 해도 클리블랜드의 경기력과 전력이 차원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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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하든이 마침내 이상적인 팀을 만났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로켓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109-94로 승리했다.
직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 패배하며 연승 행진이 7연승에서 마감됐던 클리블랜드는 이번 승리로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에이스 도노반 미첼이 23점, 제임스 하든이 20점, 재럿 앨런이 19점 등 주전 5명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이상적인 득점 분포로 승리를 합작했다.
1쿼터부터 클리블랜드가 기선을 제압했다. 유기적인 공격 흐름으로 쉽게 3점슛 기회를 만들었고, 이를 성공하며 득점이 폭발했다. 팀플레이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이상적인 공격 전개였다. 35-26으로 앞서며 1쿼터가 끝났다.
2쿼터, 뉴욕의 에이스 제일런 브런슨의 연속 득점으로 추격을 허용했으나, 미첼이 훌륭한 쿼터 마무리를 선보이며 다시 점수 차이를 벌렸다. 60-54, 여전히 클리블랜드의 우위로 전반이 종료됐다.
점수 차이는 6점에 불과했으나, 경기력은 차이가 컸다. 역시 NBA는 정직한 리그였다.
3쿼터부터 두 팀의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에반 모블리를 중심으로 클리블랜드의 수비가 완벽히 살아나며 뉴욕의 공격을 봉쇄했다. 그나마 통하던 브런슨의 일대일 공격도 막히기 시작했고, 칼 앤서니 타운스도 부진했다.
반면 클리블랜드의 공격은 여전했다. 하든은 포인트가드 역할뿐만 아니라 슈팅가드 역할도 수행하며 동료의 패스를 받아 3점슛도 성공했다. 클리블랜드는 한 사람에게 의존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선수들이 공격에 가담하며 득점을 올렸다.
23-11, 클리블랜드가 공격과 수비를 압도한 3쿼터였다. 사실상 승부는 여기서 결정됐다.
4쿼터는 별다른 내용이 없었다. 이미 승부가 기운 상태였고, 두 팀은 서로 득점을 주고받으며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동부 컨퍼런스 3위와 4위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으나, 정작 경기는 일방적이었다. 4위 클리블랜드가 3위 뉴욕을 완벽히 제압했다.
트레이드 마감 시한 이후 클리블랜드의 경기력은 무서울 정도다. 하든이 완벽히 팀에 녹아들며 클리블랜드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그렇다고 하든이 매번 엄청난 활약을 펼치는 것은 아니다. 꾸준히 제 몫을 해주고 있고, 이것만 해도 클리블랜드의 경기력과 전력이 차원이 달라졌다.
과연 자기에게 완벽한 팀을 찾은 하든이 커리어 첫 우승 반지를 획득할 수 있을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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