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버틀러 없이 덴버를 잡았건만…GSW, 서부 하위권 뉴올리언스에 덜미

‘원투펀치’ 없이 강팀을 잡아놓고도, 정작 반드시 잡아야 할 팀을 잡지 못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하위권에 처져 있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골든스테이트는 25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09-11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30승28패가 된 골든스테이트는 서부콘퍼런스 8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반면 뉴올리언스는 2연승을 달리며 17승42패로 서부콘퍼런스 14위에 자리했다.
골든스테이트 입장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남을 경기였다.
스테픈 커리가 무릎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고 지미 버틀러마저 시즌 아웃된 상황에서 힘겹게 시즌을 치르고 있는 골든스테이트는 그럼에도 지난 23일 니콜라 요키치와 저말 머리가 이끄는 덴버 너기츠를 상대로 승리를 따내며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뉴올리언스마저 잡으면 연승을 탈 수 있었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는 1쿼터부터 공격 난조를 겪으며 19-31로 크게 뒤지며 기선을 제압당했다. 2쿼터에서도 20점을 올리는데 그쳤지만, 뉴올리언스 역시 15점을 넣는데 그치며 전반은 39-46으로 골든스테이트가 7점이 뒤진 채로 마무리됐다.
골든스테이트의 공격력은 후반 들어 살아났다. 3쿼터에 33점, 4쿼터에 37점을 넣으며 고삐를 당겼다. 하지만 뉴올리언스 역시 2쿼터 침체를 딛고 3쿼터 31점, 4쿼터 36점으로 골든스테이트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며 1쿼터의 차이를 끝까지 지켜내는데 성공했다. 골든스테이트는 경기 종료 13초를 남기고 브랜딘 포지엠스키의 득점으로 106-111까지 차이를 줄였지만, 뉴올리언스의 디존테 머리가 종료 9.4초를 남기고 파울로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집어넣어 쐐기를 박았다.
골든스테이트는 디앤서니 멜튼이 28점, 모제스 무디가 24점, 포지엠스키가 16점·15리바운드, 기 산토스가 15점·12리바운드로 분전했다. 뉴올리언스는 자이언 윌리엄슨이 26점, 사딕 베이가 18점으로 활약했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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