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MLB 시범경기서 3경기 연속 안타, ‘첫 선발’ 송성문은 볼넷 하나로 출루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의 외야수 이정후가 시범경기에서 3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타격감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25일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의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경기에서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이정후는 타율은 0.333(9타수 3안타)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잡힌 이정후는 0-0으로 맞선 2회 2사 1·3루 기회에서 에인절스 두 번째 투수 제이컵 과르다도의 시속 147.4㎞ 포심 패스트볼을 1타점 좌전 적시타로 연결했다. 이후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앞서 두 차례 경기에서 우익수로 나왔던 이정후는 이날은 중견수 수비를 소화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4-1로 승리하며 시범경기 4전 전승을 이어갔다.
샌디에이고 송성문은 처음으로 시범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의 슬로안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시범경기 첫 출전이었던 지난 23일 LA 다저스와 경기에서는 교체 선수로 나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던 송성문은 이날도 안타를 뽑아내지는 못했다.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매 타석 득점 찬스를 맞이했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1회 1사 1·2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송성문은 상대 일본인 투수 이마나가 쇼타를 상대로 6구째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에도 1사 2·3루 득점권에서 타석에 선 송성문은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하지만 후속타는 터지지 않았다. 4회에도 2사 1·2루의 상황을 맞이했지만 1루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6회부터는 호세 미란다와 교체됐다. 경기는 컵스가 6-5로 승리했다.
LA 다저스 김혜성은 클리블랜드와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다저스가 11-3으로 이겨 시범경기 4연승을 기록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하는 디트로이트의 한국계 외야수 저마이 존스는 애틀랜타와 경기에 4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삼진과 볼넷 1개씩 기록했다.
휴스턴의 한국계 내야수 셰이 위트컴은 뉴욕 메츠를 상대로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볼넷 2개, 삼진 1개의 성적을 냈다. 메츠의 배지환은 결장했고 경기는 6-6 무승부로 끝났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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