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영국 업체와 손잡고 반도체 칩 관련 엔지니어 1만5천 명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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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투자관리청(BPI Danantara)이 지난 23일 영국 런던에서 영국 반도체 설계 기업 암(Arm)과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통해 1만5천 명의 엔지니어를 양성해 칩 설계 기술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2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일랑가 하르타르토 경제조정부 장관은 "Arm 생태계 내에서 1만5천 명의 엔지니어를 교육해 칩 설계 역량을 확보하고, 차세대 반도체 분야로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가 반도체 설계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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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인도네시아)=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인도네시아 투자관리청(BPI Danantara)이 지난 23일 영국 런던에서 영국 반도체 설계 기업 암(Arm)과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통해 1만5천 명의 엔지니어를 양성해 칩 설계 기술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2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일랑가 하르타르토 경제조정부 장관은 “Arm 생태계 내에서 1만5천 명의 엔지니어를 교육해 칩 설계 역량을 확보하고, 차세대 반도체 분야로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가 반도체 설계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Arm은 글로벌 자동차용 칩 기술의 약 96%, 데이터센터 및 인공지능(AI)용 칩 설계의 약 94%를 점유한 기업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가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위해 초기 1억5000만 달러(2152억원)를 투입하기로 했다.
로산 페르카사 로에슬라니 다난타라 청장은 “해외 전문가 파견과 Arm 전문 강사의 인도네시아 파견 교육을 병행해 산업 전반에 파급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아일랑가 장관은 또 국가 차원의 6대 칩 설계 개발을 자동차, 사물인터넷(IoT), 데이터센터, 가전제품, 자율주행차, 양자컴퓨팅 등 전략 분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인도네시아가 기술 소비국에서 고부가가치 생산국으로 전환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되며, 정부는 이를 ‘인도네시아 골든 2045’ 비전을 실현할 성장 동력으로 보고 있다.
aulia9195@fnnews.com 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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