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전설’ 김대호 “오디션 MC 부담됐지만…큰 기회라 생각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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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대호가 '무명전설' MC 합류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전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 코리아에서 MBN 오디션 프로그램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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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 코리아에서 MBN 오디션 프로그램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민호, 김대호, 남진, 주현미, 조항조, 신유, 강문경, 손태진, 임한별, 양세형, 김우진 PD가 참석했다.
‘무명전설’은 99인의 도전자들이 단 하나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맞붙는 초대형 트롯 서바이벌이다. 2026년 오디션 포문을 여는 작품으로, 경쟁이 뜨거운 트로트 시장에 트로트 시장에 새로운 긴장과 질서를 불어넣겠다는 각오를 내세웠다.
이날 김대호는 “저도 제작진도 (MC 합류에) 많은 고민을 했다. 2011년도 MBC ‘신입사원’을 통해 입사하면서 지금까지 아나운서 일을 하다가 지난해 2월 4일부로 퇴사하면서 제 신상에 있어서도 제 나름에도 다시 시작하는 단계였는데, 오디션 MC를 맡는다는 것 자체가 부담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전현무, 김성주 등 현재 외부에서 오디션 프로그램 진행하는 아나운서 선배님들이 계셔서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지만 MBN에서 크게 시작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인 만큼, 저에게도 큰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예전의 기분을 떠올리며 진지하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MC를 맡은 장민호 역시 “저도 오디션 프로그램을 2~3차례 하다 보니 오디션 프로그램 녹화 근처만 가도 긴장한다. 무대에서 떠는 모습을 보면 마치 내가 무대 위에 선 것 같은 긴장을 해서 고민 많이 했다”며 “저도 20여년 무명생활을 겪다보니 제목과 잘 맞게 무명 분들이 원석에서 보석이 되어가는 과정을 꼭 함께하고 싶고 혹여라도 참가자 분들이 저를 보면서 힘을 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합류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명전설’은 25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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