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30억원’ 자산가 전원주 “도시가스 요금 1370원, 보일러 안 틀어”

최지희 기자 2026. 2. 25. 11: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식 30억원 어치와 건물 등을 보유한 배우 전원주(86)가 절약 습관을 공개했다.

전원주는 지난 2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을 통해 겨울에도 보일러를 틀지 않는다고 소개했다.

전원주의 집을 찾은 PD가 "이렇게 추운 날에 집이 좀 춥지 않나. 겨울인데 이렇게 춥게 사는 것이냐"고 묻자 전원주는 "보일러를 안 켠다. 옷 두껍게 입고 있으면 된다"고 답했다.

전원주는 "요금을 내러 갔더니 이렇게 조금 나올 리가 없다면서 검사를 또 한 번 하더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원주./유튜브 캡처

주식 30억원 어치와 건물 등을 보유한 배우 전원주(86)가 절약 습관을 공개했다.

전원주는 지난 2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을 통해 겨울에도 보일러를 틀지 않는다고 소개했다. 전원주의 집을 찾은 PD가 “이렇게 추운 날에 집이 좀 춥지 않나. 겨울인데 이렇게 춥게 사는 것이냐”고 묻자 전원주는 “보일러를 안 켠다. 옷 두껍게 입고 있으면 된다”고 답했다.

도시가스 자동납부청구서에는 지난해 10월 요금으로 1370원이 찍혀 있었다. 전원주는 “요금을 내러 갔더니 이렇게 조금 나올 리가 없다면서 검사를 또 한 번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가 여기로 이사 온 이유 중 하나가 산으로 가려져 있기 때문에 바람이 안 들어온다”며 “들어오면 따뜻해 보일러 안 틀어도 된다”고 했다.

또한 전원주는 이 영상에서 며느리와 식사 후 카페에 들어가 당연한 듯 음료를 1잔 주문했다. 며느리는 “남편하고 저하고 어머니랑 셋이 있는데 꼭 음료를 하나만 시키신다”면서 “요즘 카페는 1인 1잔이지 않나. ‘어머니 셋이서 한 잔은 너무 심하다. 두 잔 시키자’ 해도 하나만 시키라고 하신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머니가 그렇게 안 사셔도 되는데 아끼는 게 몸에 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전원주는 청와대에서 절약상, 저축상 표창을 받았다면 “이렇게 아끼면 상을 받는다”라며 촬영용 대본과 휴지까지 재활용한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 일부는 “1인 1음료를 시키지 않고 자리를 차지하고 있거나 여러 명이 음료를 한두 잔 시켜 나눠 먹는 행태는 지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원주는 꾸준한 재테크로 수십억을 모은 자산가다. 앞서 주식 30억원, 금 1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서울 신촌 건물과 청담동 아파트 등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그는 SK하이닉스가 주당 2만원이던 시절 사서 팔지 않은 덕분에 수십억 차익을 거둔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