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호 연수구청장, ‘송도 LNG 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

손민영 기자 2026. 2. 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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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LNG 열병합발전소 건설사업'과 관련해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이 구청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주민 수용성이 확보되지 않은 일방적인 사업 추진에 반대한다"라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송도동 346번지 일원에 전기 500MW, 열 297Gcal/h 규모의 LNG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으로사업자는 GS EPS㈜이며 목표 착공 시점은 2027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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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자립 취지 공감하나, 주민 안전과 생활권 보호가 최우선”
인천 연수구청 전경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LNG 열병합발전소 건설사업'과 관련해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이 구청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주민 수용성이 확보되지 않은 일방적인 사업 추진에 반대한다"라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어 "연수구는 바이오클러스터 등 기업 유치와 세대수 증가에 따른 에너지 자립 및 안정적인 열 공급이라는 사업의 정책적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환경 및 안전성 우려를 불식시키지 못한 현재의 사업 추진 방식은 결코 동의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GS EPS는 열병합발전소 건설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절차 과정에서 홍보 부족으로 인한 '졸속 추진' 논란에 휩싸인바 있다.

이 구청장은 "구는 지난 1월 26일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환경영향평가 준비서 심의 결과를 통보받은 후, 법정 의무 공개 기간인 14일보다 긴 총 17일간 구 홈페이지에 관련 내용을 공고했다"며 "이는 공고 기간 중 설 연휴가 포함돼 주민들의 의견 수렴 기회가 축소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구는 사업자가 작성할 환경영향평가서 공람과 주민설명회 개최 과정에서도 주민들이 충분히 인지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구는 행정 절차상 주민들의 의견 제출 기회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사업은 송도동 346번지 일원에 전기 500MW, 열 297Gcal/h 규모의 LNG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으로사업자는 GS EPS㈜이며 목표 착공 시점은 2027년이다.

손민영 기자 sm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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