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금감원장, “코스피 6000돌파…외국계 금융사도 협력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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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6000을 돌파한 가운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외국계 금융회사 CEO들을 만나 "국내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금융당국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5일 이 원장은 여의도 콘래드호탤에서 열린 외국계 금융회사 CEO와의 간담회에서 "최근 코스피가 6000을 돌파하는 등 국내 주식시장이 역사적인 활황세를 시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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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 활성화·소비자보호 당부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1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장과의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매경DB]](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5/mk/20260225110307568rgoq.jpg)
25일 이 원장은 여의도 콘래드호탤에서 열린 외국계 금융회사 CEO와의 간담회에서 “최근 코스피가 6000을 돌파하는 등 국내 주식시장이 역사적인 활황세를 시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간담회에는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자산운용 등 10개사 CEO가 참석했다.
이 원장은 “한국의 주식시장이 사상 최고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한국 자본시장의 잠재력과 금융당국의 자본시장 활성화 노력에 대한 시장의 검증과 신뢰가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 폐지, 영문공시 확대 등 그간의 제도개선 성과와 MSCI 선진국지수 편입 노력을 언급하며 “국내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금융당국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협력해달라”고 말했다.
또 금감원이 추진하는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체계 확립에 외국계 금융사들도 동참할 것을 부탁했다. 그는 “외국계 금융회사의 경우 영업 과정에서 국내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접점이 적기는 하나, 금융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여러분도 금융상품의 설계와 제조, 심사, 판매와 사후관리 등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체계 확립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내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도 부탁했다. 이 원장은 “외국계 금융회사는 국내 금융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가장 먼저 체감하고 세계에 전파하는 주체”라며 “한국 금융시장의 발전 가능성과 매력을 대외에 적극 알려달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외국인 투자자의 시장 접근성 제고를 통한 한국 자본시장의 선진화 필요성, 국내 금융중심지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공유했다. 또 외국계 금융회사의 여러 특수성과 형평성을 고려한 규제 완화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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