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민축구단 창단…2026시즌 K4리그 참가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병의 고장' 제천을 연고로 한 K4리그 제천시민축구단이 공식 출범했다.
시민축구단의 선수단은 제천 출신 한상구 감독(50)을 중심으로 수석코치 1명, 의무 트레이너 1명, 플레잉코치 2명, 선수 33명 등으로 구성됐다.
올 시즌 시민축구단 제천 홈경기는 12경기로 총 24경기를 소화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민이 주인’ 운영…후원·기부로 재정 마련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의병의 고장' 제천을 연고로 한 K4리그 제천시민축구단이 공식 출범했다.
2026시즌 K4리그 참가를 확정한 축구단은 지난 24일 창단식을 개최하고 막판 담금질에 한창이다.
창단식에는 김창규 구단주(제천시장), 안성국 축구단 대표(제천시체육회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충북도체육회와 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제천경찰서장을 지냈던 윤희근 충북도지사 예비후보(전 경찰청장)도 참석해 창단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는 등 제천과의 인연을 소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시민축구단의 선수단은 제천 출신 한상구 감독(50)을 중심으로 수석코치 1명, 의무 트레이너 1명, 플레잉코치 2명, 선수 33명 등으로 구성됐다.
선수 33명 중 제천 출신은 5명이다.
한 감독은 FC서울, 상무, 강릉시청, 경남FC에서 선수 생활을 한 뒤 지난해까지 17년간 제천제일고 감독직을 수행했다.
한 감독은 "지역 출신 지도자로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라 무거운 마음으로 수락했다"며 "젊은 패기와 힘을 앞세워 당당하게 맞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구단 재정은 제천시와 지역 기업들의 후원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꾸려나갈 생각이다.
안성국 대표는 "1인 1계좌씩 월 2000원, 5000원, 1만원씩 기부하는 1만명을 모을 계획"이라며 "모든 시민이 제천시민축구단의 구단주가 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안 대표는 "올해 평균 관중 5000명 이상, 창단 첫해지만 중위권 도약 등을 이뤄내겠다"며 "지역 풀뿌리 축구 구조를 잘 만들어 3~5년 사이 3부로 승격하겠다"고 다짐했다.
제천시민축구단은 다음달 8일 오후 2시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진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창단 첫 경기를 치른다.
입장료는 무료다.
올 시즌 시민축구단 제천 홈경기는 12경기로 총 24경기를 소화한다.
공식 엠블럼은 시민 공개 투표로 정했으며, 축구단 운영 철학을 담은 '시민이 주인인 구단'으로 정했다.
김창규 구단주는 "축구단은 제천시민의 얼굴이자 자부심 그리고 아이들의 꿈"이라며 "전국무대에서 당당하게 경쟁해 실력과 품격 등을 모두 갖춘 팀으로 우뚝 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Copyright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도지사 반색 "전면 재설계" 촉구 [대전충남 행정통합] - 충청투데이
- 충북 교복값도 5년새 40% 폭등…윤건영 "생활복 형식으로 바꾼다" - 충청투데이
- 올해 3·1절도 자전거 1만대 대전 누빈다 - 충청투데이
- 폭설 덮친 대전, 곳곳서 사고 속출 - 충청투데이
- 사상 첫 동아시아 유치 향해… 인빅터스 재단 대전 실사 - 충청투데이
- [속보] 법사위, 충남대전·경북대구 행정통합법 미뤄... 전남광주만 통과 - 충청투데이
-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 입주예정자·시행사·시공사 3자 상생협의체 출범 - 충청투데이
- 한화이글스, WBC 대표팀과 연습경기에 4대 7 패배로 연습경기 3연패 - 충청투데이
- “대전시민 71.6% 행정통합 시 주민투표 필요” - 충청투데이
- 다주택자 대출 만기 연장 막히나 - 충청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