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전 소속사 미정산 논란에 '사비 지원'…스태프 급여 직접 챙겼다

김나래 2026. 2. 2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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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민이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와 결별을 선언한 가운데 그가 최근 일부 스태프의 급여를 사비로 지원해 온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4일 스포츠조선 단독 보도에 의하면 태민은 최근 계약 종료 과정에서 기존 스태프들과 협업을 이어가기 위해 일부 급여를 사비로 지원했다.

앞서 지난 24일 태민은 빅플래닛메이드와 합의 하에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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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가수 태민이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와 결별을 선언한 가운데 그가 최근 일부 스태프의 급여를 사비로 지원해 온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4일 스포츠조선 단독 보도에 의하면 태민은 최근 계약 종료 과정에서 기존 스태프들과 협업을 이어가기 위해 일부 급여를 사비로 지원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최근 빅플래닛메이드의 미정산 사태를 의식한 행보가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됐다. 특히 아티스트 및 임직원 정산 논란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열악한 스태프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그가 직접 사비를 들여 수습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앞서 지난 24일 태민은 빅플래닛메이드와 합의 하에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 2024년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 후 같은 해 4월 빅플래닛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그는 약 1년 10개월 만에 이별을 결정했다. 특히 결별 과정에서 그가 소속사에 정산금 문제 등을 거론해 계약 해지를 강력하게 요구했으며 차가원 대표가 그의 동의 없이 외부 업체와 계약을 하는 과정에서 중대한 과실을 범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은 거세지고 있다.

빅플래닛메이드는 최근 계속되는 잡음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회사 산하 소속사인 INB100가 수개월째 직원들의 4대 보험료와 퇴직연금을 내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여기에 법인카드가 막혀 매니저들이 사비로 진행비를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재정 위기를 맞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사측은 "4대 보험료와 퇴직연금 미납은 확인 과정이 다소 지연되어 내일 중으로 정리될 예정이다. 또한 매니저 진행비 법인카드 역시 해결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2008년 만 14세의 나이에 그룹 샤이니 멤버로 데뷔한 태민은 '링딩동', '루시퍼', '뷰' 등 여러 히트곡을 통해 케이팝을 대표하는 가수로 자리 잡았다. 2014년부터 솔로로 변신한 그는 '괴도', '프레스 유어 넘버', '무브', '원트' 등 다수의 곡을 발매해 독보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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