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랠리에…李대통령, ETF 수익률 ‘154%’ 대박 났다

윤솔 2026. 2. 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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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5일 사상 처음으로 6000포인트를 넘으며 '육천피'를 달성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 매수 사실을 공개했던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개장 직후 장중 6000포인트를 돌파하며 신기록을 경신했다.

코스피가 연일 기록적인 행진을 이어가며 이 대통령이 투자한 ETF 수익률도 가파르게 치솟았다.

증권가는 일제히 코스피지수 상단을 높여 잡으며 축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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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5일 사상 처음으로 6000포인트를 넘으며 ‘육천피’를 달성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 매수 사실을 공개했던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개장 직후 장중 6000포인트를 돌파하며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지수는 6015.35를 나타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뉴시스
코스피는 지난해 10월 4000선을 넘어선 지 불과 3개월 만에 5000선을 밟더니, 다시 한 달 만에 6000선까지 갈아치웠다.

코스피가 연일 기록적인 행진을 이어가며 이 대통령이 투자한 ETF 수익률도 가파르게 치솟았다. 이 대통령은 후보 시절인 지난해 5월28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KODEX 200’과 ‘KODEX 코스닥150’에 각각 2000만원씩을 거치식으로 투자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30일 가격을 기준으로 보면 이날 오전까지 해당 상품들의 수익률은 각각 약 154%, 69%에 달한다.

매월 100만원씩 적립식으로 투자하겠다던 TIGER 200 역시 약 149%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상당량의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코스피가 장중 6000을 넘어선 가운데 2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증권가는 일제히 코스피지수 상단을 높여 잡으며 축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키움증권은 코스피 예상 상단을 6000에서 7300으로 올렸고, 하나증권은 7900까지 제시하며 가장 공격적인 전망을 내놨다. 지난 20일 한국투자증권은 코스피 상단을 7250으로, 하나증권은 7900으로 상향 조정했다. DB증권도 올해 예상 밴드를 5235∼7044로 높였다. 

해외 투자은행(IB)들의 평가도 우호적이다. JP모건(7500)과 씨티그룹(7000)이 지수 목표를 높였고, 노무라 증권은 상반기 목표치로 7500∼8000을 제시하며 시장의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윤솔 기자 sol.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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