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군 머물며 고민했다” 기회 찾아 한화 떠나 KIA 온 이태양, 대표팀 상대로 증명하다 [오!쎈 오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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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이태양(36)이 첫 연습경기 등판에서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이태양은 24일 일본 오키나와현 가데나 구장에서 열린 한국 야구 대표팀과의 경기에 구원등판해 1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태양은 KBO리그 통산 422경기(925⅔이닝) 38승 55패 33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4.96을 기록한 베테랑 우완투수다.
결국 팀내 입지가 좁아진 이태양은 지난 겨울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IA로 팀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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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키나와(일본), 최규한 기자]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를 준비하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24일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야구장에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연습경기를 펼쳤다. 야구 대표팀은 오키나와에서 국내 팀들과 6차례 연습경기를 치르며 전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6회말 마운드에 오른 KIA 이태양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2.24 / dreamer@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5/poctan/20260225094046211dixx.jpg)
[OSEN=오키나와,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이태양(36)이 첫 연습경기 등판에서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이태양은 24일 일본 오키나와현 가데나 구장에서 열린 한국 야구 대표팀과의 경기에 구원등판해 1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KIA가 3-6으로 지고 있는 6회말 마운드에 오른 이태양은 선두타자 김도영을 1루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뒤이어 김시앙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한 이태양은 노시환과 문현빈에게 연달아 안타를 맞아 2사 1, 2루 위기에 몰렸다. 그렇지만 이상혁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이날 투구를 마쳤다.
투구수 13구를 던진 이태양은 직구(7구), 슬라이더(3구), 포크(2구), 커브(1구) 등을 구사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3km까지 나왔고 평균 구속은 141km를 기록했다.
![[OSEN=오키나와(일본), 최규한 기자]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를 준비하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24일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야구장에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연습경기를 펼쳤다. 야구 대표팀은 오키나와에서 국내 팀들과 6차례 연습경기를 치르며 전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6회말 마운드에 오른 KIA 이태양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2.24 / dreamer@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5/poctan/20260225094046412rgjc.jpg)
이태양은 KBO리그 통산 422경기(925⅔이닝) 38승 55패 33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4.96을 기록한 베테랑 우완투수다. 2010 신인 드래프트 5라운드(36순위) 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했고 트레이드를 통해 잠시 SSG(2020~2022년)에서 뛰기도 했지만 2022년 11월 4년 총액 25억원 FA 계약을 통해 다시 한화로 돌아왔다.
한화로 돌아온 이후 첫 시즌을 제외하면 1군에서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한 이태양은 지난 시즌 14경기(11⅓이닝) 1패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결국 팀내 입지가 좁아진 이태양은 지난 겨울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IA로 팀을 옮겼다.
이태양은 이적 후 자신의 SNS를 통해 “한화 이글스에서 우승이 목표였고 선수 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인생이 뜻대로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올해 퓨처스에서 오랜 시간 머물면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많이 속상하고 아쉽지만 야구선수로서 야구장에서 플레이를 해야 가치가 올라간다고 생각하여 이런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며 스스로 이적을 원했다고 밝혔다.
![[OSEN=오키나와(일본), 최규한 기자]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를 준비하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24일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야구장에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연습경기를 펼쳤다. 야구 대표팀은 오키나와에서 국내 팀들과 6차례 연습경기를 치르며 전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6회말 마운드에 오른 KIA 이태양이 투구를 준비하고 있다. 2026.02.24 / dreamer@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5/poctan/20260225094047981bcvx.jpg)
KIA 역시 이태양을 필요로 했기 때문에 2차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했다. 지명 당시 KIA는 “다양한 구종을 보유하고 있고 긴 이닝을 책임질 수 있는 베테랑 우완투수다. 선발, 중간 모두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영입 대상 1순위로 생각하고 있었다. 전천후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지명 이유를 설명했다.
KIA 이범호 감독은 지난 24일 인터뷰에서 “(성)영탁이를 7회로 생각하고 있다. (전)상현이가 쉬어야 할 때는 영탁이가 8회로 갈 수도 있다. 작년에는 5~6회에도 투수들을 당겨쓰다보니 필승조 투수들의 체력이 문제가 됐다. 그래서 후반에 좋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올해는 이적으로 온 투수들이 잘 막아주면 큰 부하없이 시즌을 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이적생 투수들의 활약을 기대했다.
KIA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이태양이 올해 팀에서 원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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