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성 75분’ 스완지시티,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로 프레스턴과 1-1 무승부
윤은용 기자 2026. 2. 25. 09:34

엄지성이 선발 출전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스완지시티가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 비겨 2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스완지시티는 25일 영국 웨일스 스완지의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챔피언십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프레스턴과 1-1로 비겼다. 최근 2경기에서 1승1무를 기록한 스완지시티는 승점 44점으로 14위에 랭크됐다.
엄지성은 이날 4-3-3 포메이션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활발하게 활약했지만 공격포인트 없이 슈팅만 두 차례 기록했고 후반 30분 리엄 컬런과 교체될 때까지 75분을 뛰었다.
지난 1월12일 FA컵에서 시즌 2호골을 기록한 이후 공식전 8경기 연속 골 침묵을 지키고 있는 엄지성은 풋몹에 따르면 이날 패스 20개 중 16개를 성공시켰고 크로스 3차례, 롱패스 1차례를 기록했다. 풋몹은 엄지성에게 평점 7점의 좋은 점수를 매겼다.
한편 스완지시티는 전반 26분 대니얼 제비슨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막판까지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지만, 엄지성과 교체 투입된 컬런이 후반 추가시간 헤더로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리며 가까스로 1-1 무승부를 따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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