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 둘 하나 개장!…'꿈의 6000피' 시대 활짝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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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6000선을 돌파하며 전인미답의 고지에 올랐다.
지난달 22일 장중 5000선을 처음 넘어선지 약 한 달 만에 꿈의 '6000피' 시대를 열게 됐다.
지수는 이날 전장 대비 53.06포인트(0.89%) 상승한 6022.70에 출발하며 개장 직후 6000선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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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2.70에 출발…6039.18까지 치솟아
20만전자·100만닉스 안착…상승 지속
“차익실현 압력에도 美증시 반등 효과”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6000선을 돌파하며 전인미답의 고지에 올랐다. 지난달 22일 장중 5000선을 처음 넘어선지 약 한 달 만에 꿈의 ‘6000피’ 시대를 열게 됐다.

지수는 이날 전장 대비 53.06포인트(0.89%) 상승한 6022.70에 출발하며 개장 직후 6000선을 넘어섰다. 장중 한때는 전 거래일 대비 1.16% 오른 6039.18까지 치솟았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1조1265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839억원, 4507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건설, 운송장비·부품, 증권, 전기·가스, 전기·전자 등이 강세다. 특히 반도체 대장주는 연일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 시각 삼성전자(005930)는 전장 대비 3500원(1.75%) 오른 20만3500원에, SK하이닉스(000660)는 5000원(0.50%) 상승한 10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훈풍이 유입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2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45% 상승했다. 메타가 AMD와 총 1000억달러(약 144조원)가 넘는 초대형 계약을 맺은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국내 증시는 엔비디아 실적 대기심리 속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압력이 상존하겠다”면서도 “AI 산업 불안 완화 등에 따른 미국 증시 반등 효과에 힘입어 장중 6000포인트 돌파를 시도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현대차(005380)(4.96%), LG에너지솔루션(373220)(0.24%), SK스퀘어(402340)(1.78%) 등이 상승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23%),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1.29%), HD현대중공업(329180)(-0.17%) 등은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74포인트(0.58%) 오른 1171.74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9.27포인트(0.80%) 오른 1174.27에 출발했으나 시가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2703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60억원, 21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2개 종목의 흐름은 엇갈렸다. 에코프로(086520)는 전 거래일 대비 700원(0.41%) 오른 17만600원에, 알테오젠(196170)은 5500원(1.35%) 하락한 40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에코프로비엠(247540)(-0.47%), 삼천당제약(000250)(-0.98%),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0.14%), 에이비엘바이오(298380)(-1.32%), 코오롱티슈진(950160)(-1.35%) 등 상위 종목 대다수가 하락세다. 반면 리노공업(058470)(0.21%), 케어젠(214370)(0.95%) 등은 상승세다.
김경은 (gol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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