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음악 속 장면을 거닐다’…강릉시, 3월 추천여행지 3곳 선정

이성현 기자 2026. 2. 2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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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이달의 추천 여행지 3월 테마를 '장면 속을 걷다! K-콘텐츠, 세 가지 이야기'로 선정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강릉의 대표 K-콘텐츠 촬영지 3곳을 집중 조명한다.

25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3월 추천 여행지는 드라마와 음악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진 강릉의 바다와 일상을 '세 가지 이야기'로 풀어내며, 관광객이 단순히 촬영지를 바라보는 것을 넘어 작품 속 장면을 직접 걷고, 머무르고, 기록하는 여행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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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 방사제·소돌방파제·주문진 버스정류장
소돌항. 강릉시청 제공

강릉=이성현 기자

강원 강릉시는 이달의 추천 여행지 3월 테마를 ‘장면 속을 걷다! K-콘텐츠, 세 가지 이야기’로 선정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강릉의 대표 K-콘텐츠 촬영지 3곳을 집중 조명한다.

25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3월 추천 여행지는 드라마와 음악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진 강릉의 바다와 일상을 ‘세 가지 이야기’로 풀어내며, 관광객이 단순히 촬영지를 바라보는 것을 넘어 작품 속 장면을 직접 걷고, 머무르고, 기록하는 여행을 제안한다.

드라마와 음악이 만난 강릉, 3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는 △주문진 방사제 ‘도깨비’ 촬영지 △소돌방파제 ‘더 글로리’ 촬영지 △주문진 버스정류장 ‘BTS 뮤직비디오’ 촬영지 총 3곳이다.

주문진 방사제는 드라마 ‘도깨비’ 속 감성적인 해변 풍경으로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대표 명소로, 강릉 바다의 서정적인 이미지를 상징한다. 소돌방파제는 ‘더 글로리’를 통해 강렬한 장면의 배경이 되며, 거친 파도와 방파제가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으로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주문진 버스정류장은 BTS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K-팝 팬들에게는 강릉을 찾는 필수 성지로 자리매김했다. 강릉시는 이들 촬영지를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해 콘텐츠·공간·이야기가 결합한 체류형 관광 코스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추천 여행지와 연계해 즐길 수 있는 제철 음식으로는 홍게와 복어, 그리고 강릉을 대표하는 가자미·문어, 물회가 있다. 차가운 겨울을 지나 제맛이 오른 봄 해산물은 강릉 바다의 계절감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여행 포인트로 작용한다.

엄금문 시 관광정책과장은 “촬영지 방문을 계기로 강릉의 바다, 골목, 음식까지 경험하는 입체적인 여행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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