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3년차’ 이정후, 시범경기 3연속 안타 ‘WBC 걱정마’…나머지 한국 선수 무안타 빈공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3경기 연속 안타를 날리며 좋은 컨디션을 이어갔다. 한국 선수 가운데 이날 유일하게 안타를 날렸다.
샌프란시스코는 25일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의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경기에서 4-1로 승리, 시범경기 4전 전승을 이어갔다.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3경기 연속 안타를 친 이정후의 타율은 0.333(9타수 3안타)을 유지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잡힌 이정후는 0-0으로 맞선 2회 2사 1·3루 기회에서 에인절스 두 번째 투수 제이컵 과르다도의 시속 147.4㎞ 포심 패스트볼을 1타점 좌전 적시타로 연결했다. 이후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앞서 두 차례 경기에서 우익수로 나왔던 이정후는 이날은 중견수로 나섰다.
빅리그 3년차 시즌을 맞은 이정후는 포지션 변경 속에 시범경기 초반부터 공수에서 안정감을 보이면서 올 시즌 활약을 예고한다.

샌디에이고 송성문은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3일 LA 다저스와 경기에 교체 선수로 나왔던 송성문이 선발로 출전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었다.
이틀 전 다저스를 상대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송성문은 이날도 2타수 무안타, 삼진과 볼넷 1개씩 기록했다. 경기에서는 컵스가 6-5로 승리했다.
다저스 김혜성은 클리블랜드전에 출전하지 않았다. 다저스가 11-3으로 이겨 시범경기 4연승을 기록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에 승선한 디트로이트의 외야수 저마이 존스는 애틀랜타전에 4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삼진과 볼넷 1개씩 기록했다.
WBC 한국 대표팀에 승선한 휴스턴의 셰이 위트컴은 뉴욕 메츠를 상대로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1타수 무안타, 볼넷 2개, 삼진 1개의 성적을 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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