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더 많은 타석 소화할수록 편해질 것” 스탐멘 감독의 믿음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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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시범경기에서 아직 많은 것을 보여주지 못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송성문, 크레이그 스탐멘 감독은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함을 강조했다.
앞서 파드리스에서 뛰었던 김하성의 성공을 목격한 그는 "앞서 김하성의 성공 사례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었던 점은 한국에서 온 정말 좋은 선수가 메이저리그에 적응하는데 있어 더 많은 타석을 가지면 가질수록 경기 속도를 따라잡을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난다는 점이다. 빠른 구속의 공들을 더 많이 보고, 정규시즌에서 상대할 투수들의 공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송성문이 캠프에서 많은 실전 경험을 통해 김하성의 뒤를 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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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시범경기에서 아직 많은 것을 보여주지 못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송성문, 크레이그 스탐멘 감독은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함을 강조했다.
스탐멘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에 있는 슬로안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캑터스리그 원정경기를 마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여전히 적응중이라고 생각한다”며 송성문에 대해 말했다.
이날 4번 3루수로 스프링캠프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얻은 송성문은 세 차례 타석에 들어서 헛스윙 삼진, 볼넷, 1루 땅볼 기록했다. 두 경기 출전해 아직은 안타가 없다.

1월 중순 복사근 부상을 당한 송성문은 충분한 타격 훈련을 소화하지 못한 상태에서 팀에 합류했다. 현재 몸 상태는 회복됐지만, 아직 타격감을 완전히 되찾지는 못한 모습.
송성문은 빠른 공 적응과 관련해 “(언제 완전히 적응할지) 그 시점을 알기는 어렵겠지만, 최대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고 있다. 케이지에서 배팅 머신에서 나오는 공이나 투수가 던지는 공을 최대한 많이 보고 싶다. 그렇게 하다보면 어느 순간 적응이 된다는 조언을 들었다. 원래는 트랙킹밖에 못했지만, 이제 몸 상태를 봐가면서 앞으로 치는 연습까지 하면 더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응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결국 적응을 위해서는 많은 타석이 필요한 상황이다.
스탐멘 감독은 ‘이번 캠프 얼마나 많은 타석이 필요할 거 같은가?’라는 질문에 “우리는 가능한 최대한 많은 타석을 주려고 한다”고 답했다.

송성문은 “아쉬운 마음은 있지만, 건강하게 두 경기 소화했다는 것은 긍정적인 거 같다. 미국 투수들 공에 한 번에 적응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공을 최대한 많이 보면서 조금씩 발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경기 샌디에이고는 5-6으로 졌지만, 4회초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린 닉 카스테야노스의 활약은 돋보였다.
스탐멘은 “정말 보기 좋았다. 우리는 이 선수들이 자신이 누군지를 알아가는 것을 응원하고 있다. 그는 오늘 정말 좋은 타석 소화했다. 나쁜 공은 거르면서 치기 좋은 공을 공략했고 펜스를 강타하는 타구를 만들었다”며 베테랑의 활약을 칭찬했다.
선발 마르코 곤잘레스는 1 2/3이닝 5피안타 2탈삼진 3실점 기록했다. 지난해 부상으로 한 경기도 나오지 못했던 그는 이날 등판으로 마운드 복귀전을 치렀다.
스탐멘은 “부상에서 회복한 이후 이 무대로 다시 돌아오고 싶어했던 선수다. 비록 아직 스프링캠프지만, 다시 유니폼을 입었기에 긴장을 했을 것이고 많은 감정이 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괜찮게 던졌다. 사구와 볼넷이 나오며 어렵게 풀어갔지만, 평소같은 경기였다면 벗어났을 거라 생각한다”며 선발 투수의 가능성에 대해 말했다.
[메사(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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