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자리, 5번타자 빠진 건…” 염갈량답게 이미 작년에 통보, 오지환 AVG 0.260·20홈런·80타점이면 OK[MD인천공항]

[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김진성 기자] “(김)현수 자리, 5번타자 빠진 건…”
디펜딩챔피언 LG 트윈스의 작년과 올해 가장 큰 차이는 김현수(38, KT 위즈)가 없다는 점이다. 김현수는 올 겨울 KT와 3년 50억원 계약을 맺고 LG를 떠났다. ‘준비왕’ 염경엽 감독은 이미 지난해 김현수 공백을 메울 구상을 마쳤다.

크게 세 가지 방법이다. 김현수가 빠진 5번타순은 일단 오지환(36)이 메운다. 오지환이 안 풀릴 경우 컨디션 좋은 선수가 돌아가며 맡되, 박동원이나 문성주가 1순위다. 외야 한 자리는 이재원과 천성호다. 그 중에서도 일단 이재원에게 8번타자로 최대 2년간 기회를 주려고 한다.
그럼에도 김현수가 빠져나간 공백을 완벽히 메우지 못할 것이라는 게 염경엽 감독 특유의 보수적인 계산이다. 대신 LG는 올해 염경엽 감독 부임 후 마운드 물량이 가장 좋을 것이라는 게 염경엽 감독 자체 진단이다. 쉽게 말해 김현수가 80~100타점을 한다고 가정하면 반대로 마운드의 높아진 힘으로 상대에 80~100점을 덜 주면 된다고 했다.
결국 LG는 김현수 공백을 거의 완벽하게 메울 준비를 했다고 보면 된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올해도 LG를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는다. LG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통합 2연패에 도전한다. 김현수 공백을 잘 메우면 충분히 가능하다.
염경엽 감독은 5번타자를 두고 “일단 지환이를 생각하고 있다. 지환이가 안 좋다면 돌아가면서 할 거예요”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현수 자리, 5번이 빠진 것이니까 성주가 좋으면 성주가 들어갈 수도 있고, 동원이가 좋으면 동원이가 들어갈 수도 있다. 일단 지환이한테 작년에 ‘내년에 5번 친다, 준비해라’고 통보했어요”라고 했다.
왜 오지환이 5번타자 1순위일까. 오지환은 수비력이 여전히 국내에서 가장 좋은 베테랑 유격수지만 장타력도 보유했다. 잠실을 홈으로 쓰면서도 20홈런을 두 차례 때렸다. 2016년 20홈런, 2022홈런 25홈런이었다. 70타점 세 차례, 80타점도 한 차례 기록했다.
염경엽 감독은 “시즌 6개월을 하는데, 두 달 3할을 치면 3할 타자가 될 수 있다. 정립이 안 돼서 3할을 못 치는 것이다”라고 했다. 베테랑 오지환은 자기 야구에 대한 정립은 돼 있다. 염경엽 감독은 “지환이가 5번에서 한 20홈런 쳐주고, 2할6푼만 해주면…타순이 5번 정도에 있으면 80타점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는 타자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오지환은 LG와 6년 124억원 FA 계약을 진행 중이다. 2년 흘렀고, 4년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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