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 3주, 어머니 찾아 달라"…美유명앵커, 14억 현상금 내건 사모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한 유명 앵커가 실종 3주를 넘긴 어머니를 찾는 데 도움을 주는 사람에게 100만 달러(약 14억 원)의 보상금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NBC 방송 '투데이' 프로그램의 공동 진행자인 사바나 거스리는 24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한 영상에서 모친인 낸시 거스리(84)가 살아있다는 "희망의 불씨를 불어넣고 있다"면서도 "그가 이미 세상을 떠났을 수도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미국의 한 유명 앵커가 실종 3주를 넘긴 어머니를 찾는 데 도움을 주는 사람에게 100만 달러(약 14억 원)의 보상금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NBC 방송 '투데이' 프로그램의 공동 진행자인 사바나 거스리는 24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한 영상에서 모친인 낸시 거스리(84)가 살아있다는 "희망의 불씨를 불어넣고 있다"면서도 "그가 이미 세상을 떠났을 수도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그는 영상에서 눈물을 흘리며 "만약 그런 결말이라면 받아들이겠지만, 우리는 그가 어디 있는지 알아야 한다"며 "누군가는 그를 집으로 데려올 수 있는 정보를 알고 있을 것"이라고 호소했다.
낸시 거스리는 지난 1일 새벽 이후로 행방이 묘연하다. 애리조나주 투손에 위치한 그의 자택 현관문 도어벨 카메라에는 스키 마스크를 쓰고 배낭과 장갑을 착용한 채 총을 차고 카메라를 조작하는 남자의 모습이 포착됐다. 직후 거스리의 심장박동기가 전화선과 연결이 끊겼다.
이후 두 차례의 몸값 요구 편지가 현지 언론에 전달됐으나 용의자와 가족 또는 당국 간의 직접적인 접촉이 있었다는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 17일에는 투손의 자택 근처에서 한 장갑이 발견돼 사건의 중대한 돌파구가 열렸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으나, 장갑에 묻은 DNA가 낸시의 유전자 프로필과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져 사건은 다시 미궁에 빠졌다.
미 연방수사국(FBI)이 이달 초 거스리의 소재를 알리는 정보에 보상금 10만 달러를 주겠다는 제안은 아직 유효하다.
gw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청주 카페 알바생 父 "합의금 550만원 못 돌려받아…딸 잃을까 걱정"
- "1.4억 주택, 360억원에 매도"…52년 만에 250배 차익 낸 유명인 '깜짝'
- 6년 전 '김부겸의 아내입니다' 눈물의 편지 쓴 부인…金 "평생 죄인"
- "바지는 골반 밑 살짝만, 간곡히 부탁"…병원 주사실 뜻밖 공지문
- "PT 안 끊고 샤워만 하면 양아치?…헬스장 회원 뒷담화 한 트레이너
- 오영실 "부부싸움 중 '잡놈이랑 놀다 왔다' 했더니 남편 물건 던지며 광분"
- 아들 안은 에릭에 전진·앤디…신화 유부 멤버, 이민우 결혼식 부부 동반 총출동
- 전소미, 수천만원대 명품 액세서리 분실에 허탈 "눈물…내 가방 어디에도 없어"
- "8살 차 장모·사위, '누나 동생' 하다 불륜…처제랑 난리 난 사례도"
- '국힘 오디션 심사' 이혁재 "'룸살롱 폭행' 10년전 일…날 못 죽여 안달"